정읍시 북면·시민소통실·농촌지원과, 전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 북면 한교리 복숭아 농장 방문하여 적과작업 도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05/16 [16:45]
[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정읍시 북면·시민소통실·농촌지원과 직원 30여명은 16일 북면 한교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30여명은 복숭아 적과작업을 실시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유종천 농가주는 “가장 바쁜 봄철에 직원들의 도움으로 복숭아 적과작업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