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정원장에 댓글 공작 특별사면된 유성옥 거론…야당 "부적합"

??? | 기사입력 2023/11/29 [13:26]

국정원장에 댓글 공작 특별사면된 유성옥 거론…야당 "부적합"

??? | 입력 : 2023/11/29 [13:26]

용산대통령실은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 후임으로 정보역량 강화와 기강 확립, 조직 통솔력 등에 중점을 두고 후임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24일 국정원을 처음 찾아 "대한민국 정보기관은 세계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며 최고 첩보조직으로 변신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1년 6개월간 재임한 김규현 전 원장 체제에서 미국, 일본 등 주요 우방국과 안보협력 복원이라는 과제를 일차적으로 달성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다.

따라서 이제는 국가방첩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국정원을 일신해야 할 때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러시아 밀착 속 북한 정찰위성 발사,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증대,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 등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줄 중대 변수가 속출하는 상황도 이러한 기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1일로 예정되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을 앞두고 수사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도 대통령실은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잇따른 인사 내홍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흔들렸던 조직을 다잡을 수 있는 수장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통령실 내에서 이견이 없다.

국정원 내부 출신으로는 대북공작국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을 맡았던 김승연 국정원장 특보와 주미대사관 근무 경험이 있는 변영태 전 해외공작국장, 해외공작 분야에서 일본통인 김옥채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 등이 거론된다.

김 특보와 김 총영사의 경우 국정원 외부 출신 가운데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는 김용현 현 대통령경호처장과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생이다.

이와 함께 국정원 대북심리전 파트에서 주로 근무한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도 일각에서 거론된다.

다만 전직 국정원 고위 관계자는 "이들 모두 1급 출신이라 원장에 발탁되기에는 중량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도 물망에 오른다.

천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중용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으나, 공직에 뜻이 없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후임 국가정보원장으로 거론되는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에 대해 "과거 국정원 댓글 공작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장이었다. 정치 개입의 상징과도 같은 분"이라며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유 이사장은 댓글 부대를 운용해서 심리전이라는 말로 미화시켜서 활동했던 분이다. 보수단체의 관제 시위도 주도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정치 개입을 했던 분"이라며 "국정을 위해서도 그렇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장으로 재직하며 온라인 댓글 공작과 오프라인 정치활동을 기획한 혐의를 인정받아 징역 1년 6월과 자격 정지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윤 의원은 "이런 분을 작년 12월에 윤석열 정부가 특별사면을 했다. 갑자기 최고의 대북 전문가라고 띄우기 시작한다. 참 볼썽사납다"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웰니스 여행은 봄꽃이 개화한‘ 고흥으로
1/20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