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국립국악원서 전통시 낭송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12:46]

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국립국악원서 전통시 낭송

김사랑 기자 | 입력 : 2023/05/18 [12:46]

지난 5월 17일 서울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통공연 무대인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명인 명무전이 개최되었다. 첫 무대의 축시 낭송으로 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인 해남공고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 전통시로 축시를 낭송했다. 

 

▲ 김숙희 시낭송가  © 김사랑 기자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1990년 11월 국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34년 동안 맥을 이어온 고급 전통예술 무대이다. 우리 춤과 소리의 명맥을 잇기 위한 명인 명무전에서, 김숙희 시낭송가는 “ 시낭송을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전파하며, 시낭송의 학문화, 공연화, 세계화에 기저를 두고, 교사 직업인으로서 최소 한정적으로만 활동하고 있다. 올 여름에 경희대 대학원 졸업반으로 두 개의 석사와, 문학과 문화예술의 양쪽 방면으로 2개의 박사를 획득하기 위해 계속 학문의 길을 쭈욱 걷고 있다.” 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숙희 낭송가는 미국의 초청을 받은 상태로, 9월에는 영시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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