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향서 명함 돌린 강승규 시민수석…선관위 "위법 소지"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5/24 [16:52]

고향서 명함 돌린 강승규 시민수석…선관위 "위법 소지"

김시몬 | 입력 : 2023/05/24 [16:52]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최근 자신의 고향을 자주 방문하고 명함을 돌리면서 사전선거운동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24일 내년 총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나라는 물음에 "지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23일) SBS는 강 수석이 지난 20일 충남 홍성의 한 초등학교 동문회 체육행사 경품 행사에 참석해 직위가 적힌 명함을 돌리며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집회와 이태원 참사 200일 시민추모대회가 잇달아 열려 사회 갈등 조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소홀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강 수석은 지난 3월부터 고향인 충남 예산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 명함을 돌렸고,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에 대통령실 봉황 문양이 새겨진 자신 명의의 깃발을 보내기도 했다고 SBS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사전선거운동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해석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강 수석은 "시민사회수석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시민사회수석으로서 집회 관리나 갈등 해소를 해야 하는 날에 지역에 내려가는 게 맞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의에는 "시민사회수석은 직능이나 지역이나 사회종교단체 많은 시민사회층과 소통하는 의견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잦은 고향 방문과 명함 전달이)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건가 등의 질의에는 답변을 피하고 자리를 떴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을 최근 주말마다 찾아 명함을 나눠줬다는 보도에 대해 "선거운동이 하고 싶으면 대통령실 수석 자리부터 내려놓으라"면서 "선거법도 지키지 않으면서 무슨 선출직을 꿈꾸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는 지난 20일 강 수석이 예산을 찾아 초등학교 동문회 체육대회, 축구대회 등을 찾아 명함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강 수석이 자신의 고향인 예산군을 빈번하게 드나들며 사전선거운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지역 행사에 들려 자신의 출신을 강조하고 본인의 업적을 홍보한 것은 전형적인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선거관리위원회도 사전선거운동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위법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수석이 예산군 시민 사회와 군민만 찾아다니는 자리인가. 총선 출마 욕심에 대통령실 수석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과 책무를 망각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정부가 제대로 돌아갈 리 만무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대통령이 국민 돌볼 생각은 하지 않고 권력 장악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보좌하는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제 앞길 찾기에 바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 앞두고 ′여심(女心)′ 유혹하는 빨간 꽃 화려한 자태 뽐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