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평면은 농번기철을 맞아 이평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택종)에서 운영하는 약 1,650㎡의 텃밭에 옥수수 심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일손돕기는 이평면, 보건소, 발전협의회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텃밭에서 수확하는 옥수수는 독거노인과 마을경로당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평면은 매년 영농철인 4~11월에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농가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택종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옥수수를 제공 하는 등 좋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찬휴 이평면장은“앞으로도 인력 부족과 고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이 당면한 현안을 주민과 함께 이겨내도록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