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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굴욕외교 진상 낱낱이 알리고 사과해야…"

日 부당한 역사 침략에 전면전 선포해야 마땅"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3/30 [13:26]

이재명 "尹, 굴욕외교 진상 낱낱이 알리고 사과해야…"

日 부당한 역사 침략에 전면전 선포해야 마땅"

김시몬 | 입력 : 2023/03/30 [13: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외교 규탄대회에 참석해 한일 정상회담 이후 불거진 일본의 역사 왜곡과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 논란 등을 규탄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일본에게 모든 것을 퍼준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일 관계는 1945년 이전으로 회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대한민국 영내로 수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산 멍게는 사줄 수 있어도 대한민국 농민이 생산한 쌀은 사줄 수 없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라면 응당 일본의 부당한 요구가 있었다면 당당히 그 자리에서 안 된다. 이것은 국제협약 위반이고, 세계무역기구(WTO)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권리이고, 대한민국 국민 생명과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고 선언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퍼주기 외교로 굴욕적인 저자세를 취한 결과 일본은 점점 더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식민 침략 범죄를 부정하고 한국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독도 위안부 합의,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다 논의했다고 주장한다. 강력하게 반발하고 부인할 뿐 아니라 앞서서 싸워야 하지 않겠나"라고 윤석열 정권의 대(對)일본 외교 정책을 퍼주기 외교라고 비난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굴욕외교의 진상을 낱낱이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에게 그리고 역사에 사과하라"며 "후쿠시마 농산물 절대 수입 불가를 공개적으로 온 세계에 확실하게 천명하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부당한 역사 침략에 대해 대한민국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전면전을 선포해야 마땅하다"며 "민주당은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가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국민 자긍심을 심각히 훼손한 이번 한일정상 굴욕회담에 대해 끝까지 진상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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