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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탄핵? 피하지 않겠다…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장덕중 | 기사입력 2023/03/27 [11:18]

한동훈,탄핵? 피하지 않겠다…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장덕중 | 입력 : 2023/03/27 [11:1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민주당에서) 저보고 사퇴하라, 사과하라고 하는데 제가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헌법재판소의 결론조차 위장 탈당 등 심각한 위헌·위법적 절차가 입법 과정에 있었단 점을 인정했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위장 탈당시켜서 계속 입법할 게 아니라면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른바 검수원복 시행령을 바꿔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번 결정으로 개정 법률의 취지에 입각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저희가 개정한 시행령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시행령 폐지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한 장관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한 장관은 "탄핵이라는 말이 민주당 정치인들의 기분에 따라 그렇게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면서 "(탄핵이 된다면)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총선 출마론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저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법무부 장관으로 할 일이 굉장히 많고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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