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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겨울철 농작물·시설물 관리 철저” 당부

- 하우스 작물 적정온도 유지관리, 농업시설물 안전 점검 등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14:17]

정읍시, “겨울철 농작물·시설물 관리 철저” 당부

- 하우스 작물 적정온도 유지관리, 농업시설물 안전 점검 등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3/02/02 [14:17]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한파와 이상고온이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점검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노후 하우스는 지주를 보강해주고 하우스밴드가 느슨하면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게 되므로 팽팽하게 당겨주어야 한다. 

 

또 온풍기 고장과 정전에 대비해 전기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시설하우스 안에서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작물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배추·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되도록 가온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대설·한파·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넉가래 등으로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하우스를 밀착시켜 준다.

 

또한 가온하우스에서는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해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폭설로 인해 하우스 붕괴가 우려된다면 안전에 유의하여 비닐을 찢어 골조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보 해제 후에는 시설하우스 주위에 쌓인 눈을 신속히 제거한다. 또한 내부 습도와 토양수분함량이 높아져 병이 잘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간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를 많이 형성해 시설 내에서 병 발생빈도가 크기 때문에 초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날씨 변화 폭이 큰 만큼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관리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특히 대설·한파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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