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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다보스포럼 연설 “호혜적 연대로 공급망 복원 시급”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3/01/19 [22:44]

윤 대통령 다보스포럼 연설 “호혜적 연대로 공급망 복원 시급”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1/19 [22:44]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호혜적 연대를 바탕으로 한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라며 “자유와 연대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이틀째인 이날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한 특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공급망 교란을 가중시켰다. 공급망의 재편 과정에서 안보·경제·첨단기술에 관한 협력이 국가들 사이에서 패키지로 운용되면서 블록화되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은 자유·평화·번영을 염원하는 나라들과 함께 협력하고 함께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협력적이고 포용적인 경제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인류의 공동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설 뒤 이어진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인터뷰 시간에 ‘보편적 가치 연대’란 측면에서 본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와 관련해 “일본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우리와 거의 보편적 가치를 함께하는 유사한 정치·사회·경제 체제를 갖고 있다. 

 

중국은 우리와 다른 점이 좀 있다”면서도 “(가치 연대가) 우리와 체제가 다르거나 보편적 가치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는 국가들과 관계를 배제·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더 융합적인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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