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 주도의 핵심사상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홍익인간 사상에 관하여, 우리나라가 이제 지향해야 할 새로운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화 적용이론을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본 내용은 임기추박사의 저서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화 적용이론”(2022)을 60회로 나누어 연재한다. 편집자 주]
4. 홍익인간의 개념과 범주 구분
홍익인간의 개념
사전적 홍익인간의 뜻은 널리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정영훈, 2013). 염표문상 홍익인간의 뜻은 “하느님의 일신이 내려주신 바에 따라 사람의 본성을 광명으로 통해야 재세이화하고 홍익인간이 될지어다”(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라 했다(김은수, 1985). 홍익인간 이념은 환국의 마지막 지위리 환인천왕(서기전 3897년 이전)으로부터 염지표(念之標)를 전승받고 기원전 3898년에 신시 배달국을 개천한 1대 거발한 환웅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고조선 도해 단군(道奚, 서기전 1891년 즉위, 재위 57년)은 환국의 마지막인 지위리 환인천왕의 16자 염지표(念之標) 글을 2,000여년 뒤에 염표문(念標文)으로 완성하였다(고동영, 1986; 김호영, 2012; 장영주, 2013).
본 서의 홍익인간 전제와 개념과 관련해 필자는 염표문을 인용하여 해석한 사례를 참조하여 홍익인간의 개념을 아래와 같이 조작적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홍익인간의 전제 : 성통・공완(도)의 완성과 재세이화(덕)의 완성을 전제로 홍익인간이 실현된다(장영주, 2013; 조옥구, 2012). 홍익인간이란 국익 우선추구 원칙 하에 개인의 이익이나 공적 상생 및 공익을 넘어서 도와 덕의 실현 이후에, 개인을 비롯해서 가정 및 사회나 단체, 지역, 민족 및 인류, 국가 등 각 가정・각계・각층・각 민족・각국 등에 대한 전체 구성원(집단) 모두의 이익(all-win)을 추구 또는 공유하는 존재이다(박정학, 2004, 2012; 이병택, 2017).
홍익인간의 개념은 성통・공완의 완성과 재세이화의 완성을 전제로 정당한 개인 이익을 추구하거나 집단 구성원 모두의 이익을 공유하는 존재이다. 즉, 널리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것을 넘어서, 나를 포함해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느 개인이나 일부 집단내 구성원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정영훈, 2013)를 추구하되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가 없이 누구나 그리고 구성원 모두에게 이익을 보장하는 개념이다. 홍익인간의 개념 정리와 관련한 연구자료를 살펴보자면, 박정학(2004, 2012)과 이병택(2017)은 모두 홍익을 모두의 이익(all-win)으로 표기한다.
박정학(2004, 2012)은 나(개인)의 이익이 사익(私益), 나 외의 모든 사람[너]의 이익이 공익(公益)이라면, 홍익(弘益)은 우리의 이익을 가리킨다. 영어의 win을 ‘경쟁에서 이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자어 ‘익(益)’의 의미로 이해한다면, all은 홍(弘)으로 볼 수 있으니 ‘all-win = 홍익’, 홍익인간 사상은 all-winism이라고 한다. 따라서 all-win은 모든 개별 사람들의 이익이 아니라 작게는 가정이나 나라, 민족, 크게는 아시아, 지구 전체를 한 덩어리로 본 지구촌의 이익이라는 뜻이다. 바로 세계화가 추구해야 하고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목표인 홍익인간이 되는 것으로 주장한다. 이병택(2017)은 단군과 홍익사상이라는 제목의 “한뿌리사상세계모임 제27차 역사포럼”의 유튜브에서 사익은 win, 공익은 win-win, 홍익은 all-win으로 표기 작성하였다.
성통・공완의 개념을 말하자면, 삼일신고(三一神誥) 「진리훈」에 명시한 지감(止感)・조식(調息)・금촉(禁觸) 명상 수행을 통해서 완성경지인 성통(性通)・공완(功完)에 도달할 수 있다(박진규, 2012; 이근철, 2010). 재세이화의 전제와 개념과 관련 재세이화의 완성 전제는 성통・공완을 완성한 이후에 라야 실현하는 것이다. 재세이화란 참전계경 366사의 일상생활 및 개인 수행 그리고 심성연마의 지침 등 의미의 다스리는 이치로, 현대국가 법령・정책시행과 사회규범・관습 준수 및 개인 수신 등의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민영현, 2009; 임재해, 2013; 조석봉, 2013; 조명래, 2011).
따라서 성통・공완의 도와 재세이화의 덕을 실현 완성하여야만 홍익인간을 추구할 수 있는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조옥구, 2012). 명상의 원형으로 일컬어지는 삼일신고 「진리훈」의 지감・조식・금촉에 대한 수행을 통해서 하느님과 하나되는 합일(神人合一)을 이룬 인간, 곧 하느님을 회복(김광린, 2015)한 사람이 바른 마음을 갖고 삶의 목적을 홍익하는데 두는 홍익인간인 것이다. 이러한 성통의 홍익인간들이 누구나 공완의 도덕적 실천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익인간의 개념관련 범주 구분과 상대관계
범주(Category, 範疇)란 사전적인 의미로 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를 가리킨다. 철학용어로 사물의 개념을 분류함에 있어서 그 이상 일반화할 수 없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최고의 개념을 말한다(표준국어대사전). 철학에서 데카르트나 로크는 실체・상태・관계 3개를 들고 있으며, 칸트는 종래 논리학의 판단형식에서 빌어서 양・질・관계・양상의 4항목 안에 각각 단일・다수・총체, 실재・부정・제한, 실체・인과관계・상호관계, 가능성・현실성・필연성의 12개를 집어넣고, 이것들을 감성의 소여를 사고에 의해 인식에까지 다다르게 하는 사고의 선천적 형식이라고 했다(네이버지식백과, 범주).
홍익 및 홍익인간의 범주관련 분석 전제는 홍익인간의 개념을 살피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에 있다. 홍익인간의 개념을 성통・공완의 완성과 재세이화의 완성을 전제로 정당한 개인 이익을 추구하거나 집단 구성원 모두의 이익을 공유하는 존재로 설정한다.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을 넘어 어느 개인이나 일부 집단내 구성원의 각각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 추구로(정영훈, 2013) 독식・치우침・배제・차별・피해없이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계획・집행・점검・평가과정을 통해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의 영역 차원에 대한 상대관계에서, 특정 어느 개인이나 일부 집단내 구성원의 승자독식이 아닌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과 같은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지향하되(정영훈, 2013), 어느 누구를 치우침・배제하거나 차별・피해가 없이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는 홍익(all-win)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김현희・박광동(2018)의 사회적 가치의 개념관련 연구사례를 참조하여 조작적으로 정리하였다. 공익성 및 사익성 여부를 보자면 국익 우선추구 원칙 하에 개인 차원의 정당한 사익성 추구도 해당된다. 홍익인간의 범주 분석관련 상대관계의 선행연구사례는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정연식(1983)은 홍익인간 사상의 핵심적인 내용을 인본주의라 요약하면서 국가와 권력・정치・경제와 돈・시장, 사회제도나 조직, 학술・종교와 기술문명 등 세상을 규제하는 모든 문명장치는 인간의 행복에 봉사해야 한다는 인간중심적 사상과, 이웃과 공동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삶이 바람직한 삶이라 보는 이타주의, 그리고 내세 아닌 현세에서의 행복을 중시하는 현세주의를 핵심내용으로 포함한다. 권성아 외(1999)는 홍익인간의 인간을 개인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의 인간세계를 뜻하는 것으로 보고, ‘인간세상’이나 인간공동체‘ 정도로 해석하였다. 김인회(1999)는 ‘인간’을 사람과 자연을 망라한 개념인 ‘누리’로 해석하였다. 여기서, 자연이란 산・강・바다・식물・동물 등의 존재와, 그것들이 이루는 지리・지질적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서보근(2012)은 몇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지만 통일문제를 비롯한 국가간, 민족간, 인종간의 다양한 형태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해결해야 할 현안문제가 홍익인간 이념의 현대적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정영훈(2013)은 홍익인간의 ‘인간’을 인간사회-인간세상이나 공동체로 해석, 즉 인간-사람과 사회-공동체의 행복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어의 사람이나 인간(존재)를 가리키는 말로 풀이한다. 또한 홍익인간 사상을 특히 통치자와 관리계급 또는 피치자-백성-민중으로 향하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재세이화라는 권력 작용의 대상이기도 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박금해(2015)는 홍익인간 사상이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 종교와 종교, 인간과 자연 간의 화해와 공존을 지향하는 보편적 평화의 사상이라고 고찰하였다. 나아가 남과 북은 물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도 높은 수용 가능성을 지니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필자의 홍익인간에 관한 분석과 관련한 상대관계 포함 범위를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한다. 정연식(1983), 권성아 외(1999), 김인회(1999), 서보근(2012), 정영훈(2013), 박금해(2015)의 논문 및 보고서를 참조해 개인 및 집단 차원의 구분, 인적 속성의 구분, 집행・결정주체기관 차원의 구분과, 영역 차원의 구분 등 상대관계를 홍익인간 분석관련 범주로 포함해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및 집단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는 가정, 사회, 단체, 기업, 지역, 민족, 인류, 국민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인적 속성의 구분은 성별, 연령, 직업, 학력, 소득, ... , 국적 등으로 구분 가능하다. 집행・결정주체기관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는 입법기관, 사법기관, 행정기관의 법령・제도적 결정권자와 당사자 등의 망라가 가능할 것이다. 영역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는: 정치・경제・사회, ... , 국제 등의 영역으로 구분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및 집단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보고자 한다. 차원의 구분시 국익 우선추구 원칙 하에 정당한 개인 차원만의 경우 해당된다. 즉, 어떠한 경우이든지 개인의 치우침・배제란 없어야 하는 것이다. 집단 차원은 가정, 사회, 단체, 기업, 지역, 민족, 인류, 국가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구분이 가능하다.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사례를 보자면 개인 1과 개인 2, 개인 1과 집단 1, 집단 1과 집단 2, 개인 1과 단체 1과 시청 1, 지역 1과 지역 2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집단 차원의 대칭적 상대관계는 남과 여, 부모와 자식, 내편과 네편, 승자와 패자, 우리들과 저네들, 노령자와 청장년, 엘리트와 일반직업인, 상류층과 하류층, 중산층과 하류층, 고향 1과 고향 2, 성씨 1과 성씨 2, 성씨 본관 1과 성씨 본관 2, 갑과 을,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용자와 노동자, 다수 집단과 소수 집단, 중앙(서울)과 지역(지방), 도시민과 촌사람, 고급주택과 서민주택, 인기단체와 비인기단체, 대형 교회와 소형 교회, 우등민족과 열등민족, 백인과 흑인, 선진국과 후진국, 부국과 빈국 등의 열거가 가능할 것이다. 동의와 반대의 경우로 동의론자와 반대론자, 찬성측과 반대측, 찬성집단과 반대집단, 찬성개인과 반대집단 등으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인적 속성의 차원(임인규, 2008)은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보고자 한다. 인적 속성의 구분은 성별, 연령, 직업, 학력, 소득, 가구, 주택형태, 지역, 종교, 민족, 국적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평등이념상의 구분은 성별, 연령, 인종, 피부색, 출신민족, 출신지역, 장애, 신체조건, 종교, 정치적 또는 그 밖의 의견, 혼인, 임신, 사회적 신분 등으로 열거해 볼 수 있다. 차별 유형(임인규, 2008)은 먼저, 불이익 처분의 경우 모집・채용, 임금・금품 지급, 교육・훈련, 배치, 승진, 해고 등의 구분이 가능하다. 차별 유형으로 보면 금융서비스 공급・이용, 교통수단・상업시설 공급ㆍ이용, 토지・주거시설 공급ㆍ이용, 의료서비스 공급・이용, 문화 등의 공급・이용, 교육기회, 교육내용 등으로 열거된다.
이러한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과 같은 모든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어느 개인이나 집단내 구성원의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지향하되(정영훈, 2013),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없이 홍익(all-win)을 추구해서 홍익생활(홍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집행・결정주체기관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보고자 한다. 집행・결정주체기관 차원의 구분시 국가기관은 입법기관, 사법기관, 행정기관 등으로 구분된다. 집행주체는 대통령, 총리, 장관, ... , 국민 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기관주체로 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업자(기업), 단체 등의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주체기관 차원의 상대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국가기관간의 상대관계의 경우 대통령과 국회, 행정부와 국회, 국회와 사법부 등으로 볼 수 있다. 집행주체 차원의 상대관계는 대통령과 국민, 총리와 국민, 정부부처(장관)과 국민, 시도지사와 시도민, 정부부처와 사업자, 공무원과 민원인, ... , 등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 기관주체의 상대관계란 마찬가지로 추진측과 피추진측 간의 상대관계 존재도 성립될 것이다.
주체기관 차원에서는 계획・집행・점검・평가과정을 통해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과 같은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어느 개인이나 집단내 구성원의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지향하되,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가 없이 홍익(all-win)을 추구해서 누구나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정치・경제・사회 등과 같은 영역 차원의 구분 및 상대관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보고자 한다. 영역 차원의 구분은 총괄(전체)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구분별로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를 열거할 수 있다. 국가의 경우 국가와 국민, 국가통합과 국가분열, 국가와 민족 등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정치영역에서는 대통령과 국민, 통치자와 피지배자, 정치인과 유권자, 대통령과 유권자, 정당과 국민이나 유권자, 여당과 야당, 다수 여당과 소수 야당, 피선거권과 선거권, 엘리트와 피지배대중, 전국정당과 지역정당 등으로 열거가 가능하다.
경제영역은 갑과 을, 생산자와 소비자, 공급자와 수요자, 기업주와 소비자(대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대기업과 중소기업, 독과점기업과 피해기업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사회영역에서는 집단과 집단내 구성원, 집단과 집단내 직원, 교도관과 수감자, 단체 1과 단체 2, 단체와 기부자, 상류층과 서민층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환경영역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환경, 환경오염자(파괴자)와 피해자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문화영역에서는 문화 1과 문화 2, 한국문화와 외국문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 문화권력과 문화약자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지역의 경우 중앙과 지역, 지역 1과 지역 2, 부자 지역과 빈자 지역, 성씨 본관 1과 성씨 본관 2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역사영역에서 보면 강국의 역사와 약소국의 역사, 식민사관과 자국사관, 역사침략과 역사피침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교육영역은 총장(교장)과 교직원(교사)・학생, 교직원과 학생, 교사와 학무모, 지도교수와 학생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언론영역에서는 사주와 기자, 언론사와 국민이나 구독・시청자, 기자와 국민, 언론 1과 언론 2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종교영역의 경우 성직자와 신도, 기독교계의 총회-대회-노회-당회-지교회, 불교계의 종무기관-교구본사-말사, 종교 1과 종교 2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국방영역에서는 아군과 적군, 아군과 주변 강국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통일영역의 경우 남과 북, 남한의 대통령과 북한의 위원장, 남한의 주민과 북한의 주민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국제영역에서는 자국과 외국, 자국 국민과 외국 국민, 자국 국민의 안전과 외국 국민의 안전, 자국과 이웃국가, 자국 이익과 이웃국가의 이익, 선진국과 후진국, 1등국과 2등국의 패권 등의 관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이와 같은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과 같은 모든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어느 개인이나 집단내 구성원의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 지향적으로(정영훈, 2013),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가 없이 홍익(all-win)을 추구해서 누구나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이익 및 가치의 산출관련 개념은 경제적 가치, 즉 하나의 상품 또는 서비스에 투입된 모든 유형・무형 자원을 화폐 단위로 환산하는 교환가치와, 개인적 가치 즉, 개인이 개별적이고 주관적으로 추구하는 가치 및 일정 집단 또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비경제적 이익이나 가치로 정리할 수 있다. 정량적・정성적인 경제・비경제적 이익 및 가치인 경우 모두 해당. 국익 우선추구 원칙(임기추b, 2020) 하에 정당한 개인 이익과 집단 이익 또는 사익 추구와 공익 공유 등의 상호 간에 배격하거나 충돌함이 없이 존치를 인정한다. 비용편익 분석시 본 서에서는 국정과제 추진 시나, 일반적 민법 상의 거래 시에도 일부 개인, 일부 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제외나 누락이 없도록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에게 발생하는 규제비용이나 규제편익을 대상으로 비용편익 분석 시에, 일부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비용이나 편익이 사회적 비용이나 편익으로 고려될 수 없는 사례가 있다(이민호, 2018).
따라서 홍익인간 관점의 개념에서는 일부 개인이나 기업이든, 세입자이든 등등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가치와의 차별성은 홍익인간 관점의 이익이나 가치는 개인적 편익이나 요구를 포함하여 집단 또는 공동체적 공유의 가치를 추구한다. 사회적 가치는 개인 편익에 대한 관심이나 요구를 초월하여 타인과 공동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제적 가치 및 기타 공동체 중심으로 형성된 가치를 가리킨다(김현희・박광동, 2018). 이익 및 가치의 산출시에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과 같은 모든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어느 개인이나 집단내 구성원의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지향해서(정영훈, 2013)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가 없이 홍익(all-win)을 추구해서 누구나 모두를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관련 당사자 및 이해관계자는 우선 정부, 국회 및 정당, 기업 등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정부의 경우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전문가, 민간기업, 노동조합, 기타 잠재적・실재적 이해관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탁현우, 2019)가 있다. 국회 및 정당의 경우에는 관련 내부위원회, 국회의원, 정부부처,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단체, 직접・간접적 이해관계자(강정석 외, 2018)로 열거할 수 있다. 기업은 주주・종업원・고객・정부・대중매체 등의 구체적 이해관계자, 전문가・시민사회・노동조합・지역사회・소비자 등과 같은 이해관계자(김현희・박광동, 2018)로 나눠볼 수 있다.
홍익인간으로서의 법령・제도적 결정권자는 국정운영의 적용관련 당사자 및 관계자 간에 개인 및 집단 차원의 상대관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지역・역사・교육・언론・종교・국방・통일・국제 등과 같은 모든 영역 차원의 상대관계에서, 어느 개인이나 특정 집단내 어느 구성원의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과 같은 구분・속성별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고른 배분과 행복의 기여를 지향하되, 독식・치우침・배제나 차별・피해가 없이 홍익(all-win)을 추구해서 누구나 홍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두를 이롭게 결정・시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필자/임기추
홍익경영전략원 경영학박사・원장/유튜브 홍익나라(https://www.youtube.com/channel/UCp77kpD3e2PDSg6OHI8LJTw) 채널운영자(tranlim@hanmail.net).
*아래 영문은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기사의 [전문]입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English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It is assumed that the English translation may contain errors.
[Regarding Hongik Ingan Ideology, which is said to be the core ideology leading the world in the 21st century, I would like to develop and present a theory of modernization application of the new Hongik Ingan ideology that Korea should now pursue. This article is a series of 60 episodes of Dr. Lim Ki-chu’s book “Modernization Theory of Hongik Ingan Ideology” (2022, Kyobo Purple). Editor's Note]
[Modernization Theory of Hongik Ingan Ideology -7] Hongik Ingan's Category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Concept of Hongik Ingan
The meaning of Hongik Ingan in the dictionary is to widely (largely) benefit human beings (Jeong Young-hoon, 2013). The meaning of Hongik Ingan in the yeompyomun is, “According to what God has bestowed upon us, we must pass through human nature into light, become Jaeseihwa and become Hongik Ingan.” It was called Jaeseihwa Hongik Ingan (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 (Kim Eun-soo, 1985). Hongik Ingan ideology was the last position of Hwanguk, Hwanincheonwang, B.C. 3897. It was inherited from Yeomjipyo (念之標), and it originated from Hwanung, the first great leader who opened the Baedalguk of Sinsi in BC 3898 B.C. Dohae Dangun of Gojoseon (those who came to the throne in 1891 BC, reigned 57 years) completed the 16-character Yeomjipyo (念之標) writing of Hwanincheonwang in Jijiri, the last of his reign, into Yeompyomun (念標文) 2,000 years later. (Koh Dong-young, 1986; Kim Ho-young, 2012; Jang Young-ju, 2013).
Regarding the premise and concept of Hongik Ingan in this book, I would like to organize the concept of Hongik Ingan operationally as follows, referring to the case of quoting and interpreting the yeompyomun. Hongik Ingan is realized on the premise of Hongik Ingan, the completion of Seongtong Gongwan (Do) and the completion of Jaeseihwa (Dug) (Jang Young-ju, 2013; Cho Ok-gu, 2012). Hongik Ingan is the principle of pursuing the national interest first, beyond individual interests, public co-prosperity, and public interest, after the realization of the Do and Dug. It is an existence that pursues or shares the all-win of all members (groups) of each class, each nation, and each country (Park Jeong-hak, 2004, 2012; Lee Byeong-taek, 2017).
The concept of Hongik Ingan is an existence that pursues legitimate individual interests or shares the interests of all group members on the premise of the completion of Seongtong Gongwan and Jaeseihwa. In other words, it is to benefit everyone, including me, beyond broadly (largely) benefiting humans. In other words, pursue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to happiness in proportion to the share of each individual or member in some group (Jeong Young-hoon, 2013), but guarantee benefits to everyone and all members without monopoly,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It is a concept that Looking at research data related to the concept of Hongik Ingan, Park Jeong-hak (2004, 2012) and Lee Byeong-taek (2017) both express Hongik as all-win.
Park Jeong-hak (2004, 2012) said that my (individual) interests are private interests, and everyone else's (you) interests are public interests, while public interests (弘益) refer to our interests. If you understand the meaning of win in English as the meaning of 'Ik (益)' in Chinese characters rather than 'to win the competition', all can be seen as Hong (弘). Therefore, ‘all-win = Hongik’ and the idea of Hongik Ingan is called all-winism. Therefore, all-win does not mean the interests of all individual people, but the interests of the global community, which sees families, countries, and peoples in the small, Asia, and the entire earth as a whole. It claims to become a Hongik Ingan, which is the goal that globalization should pursue and that we all should pursue. Lee Byeong-taek (2017) wrote on the YouTube of the “Hanppuri Thought World Gathering 27th History Forum” titled Dangun and Hongik Thought as win for private benefit, win-win for public interest, and all-win for Hongik.
Speaking of the concepts of Seongtong and Gongwan, through the practice of meditation in Jigam, Josik, and Geumchok, it is possible to reach the state of perfection in seongtong gongwan (Park Jin-gyu, 2012; Lee Geun-cheol, 2010). Regarding the premise and concept of Jaeseihwa, the premise of the completion of Jaeseihwa is to be realized only after completing Seongtong Gongwan. Jaeseihwa is a principle governing the meaning of 366 items, such as daily life, personal practice, and guidelines for mental training. It is explained in terms of modern national laws and policies, compliance with social norms and customs, and personal morale (Min Young-hyun, 2009; Lim Jae-hae, 2013; Jo Seok-bong, 2013; Cho Myung-rae, 2011).
Therefore, it is emphasized that Hongik Ingan can be pursued only when Seongtong Gongwan and Jaeseihwa are realized and perfected (Cho Ok-gu, 2012). Through the practice of Jigam, Josik, and Geumchok of the Samilsinggo 「Jinrihun」, which is said to be the prototype of meditation, it is possible for humans to achieve unity with God. . In other words, a person who has recovered God (Kim Gwang-rin, 2015) is a Hongik Ingan who has a right mind and puts the purpose of life on public welfare. It is believed that any Hongik Ingan of this kind can live happily with the moral practice of Gongwan.
Hongik Ingan's Concept-related Category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Category (範疇) refers to a category or range with the same properties in a dictionary meaning. In classifying the concept of things in philosophical terms, it refers to the most universal, basic and best concept that cannot be generalized any further (Standard Korean Dictionary). In philosophy, Descartes and Locke hold three things: substance, state, and relation. Borrowed from the judgment form of conventional logic, Kant defined 12 items of single, multiple, totality, reality, negation, limitation, substance, causal relationship, mutual relationship, possibility, reality, and necessity within the four items of quantity, quality, relationship, and aspect. These are called innate forms of thinking that allow the given of emotion to reach recognition through thinking (Naver Encyclopedia of Knowledge, category).
The premise of the category-related analysis of Hongik and Hongik Ingan is to examine and broadly understand the concept of Hongik Ingan. The concept of Hongik Ingan is set as an existence that pursues legitimate individual interests or shares the interests of all group members on the premise of the completion of Seongtong Gongwan and the completion of Jaeseihwa. In other words, beyond broadly benefiting human beings, the pursuit of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to happiness in proportion to the share of each individual or group member, without monopolization,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Jeong Young-hoon, 2013; Jeong Yeon-sik, 1983 ; An Ho-sang, 1967; Shin Yong-ha, 2019) to benefit everyone.
In other words, pursue it beneficially through the process of planning, execution, inspection, and evaluation. It means to benefit all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collective level, and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level of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national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fields. Rather than a winner-takes-all system for a specific individual or group, it is to benefit by classification and attribute such as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and nationality. Aim for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to happiness in proportion to each share, but pursue all-win that can benefit everyone without biasing or excluding anyone or discriminating or harming anyone. It was organized manipulatively by referring to the research cases related to the concept of social value by Kim Hyun-hee and Park Gwang-dong (2018). In terms of public interest and private interest, under the principle of pursuing the national interest first, the pursuit of legitimate self-interest at the individual level is also applicable. Hongik Ingan's previous research cases related to category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Jeong Yeon-sik (1983) summarized the core content of Hongik Ingan's thought as humanism. He saw it as an anthropocentric idea that all civilized devices that regulate the world, such as the state, power, politics, economy, money, and market, social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and academic, religious, and technological civilization, should serve human happiness. It includes altruism, which sees a life that contributes to the happiness of neighbors and communities as a desirable life, and secularism, which values happiness in the present world, not the next life. Kwon Seong-ah et al. (1999) considered Hongik Ingan's human being to mean the human world as a world where people live together rather than individuals. In other words, it was interpreted as ‘the human world’ or ‘the human community’. Kim In-hoe (1999) interpreted ‘human’ as ‘nuri’, a concept that encompasses people and nature. Here, nature can be said to be the existence of mountains, rivers, seas, plants, animals, etc., and the geographical and geological environment they form.
Seo Bo-geun (2012) argues that the modern application of the Hongik Ingan ideology is possible for current issues to be resolved beyond various forms of conflict and confrontation between countries, races, and races, including the issue of unification, although it has some limitations. Jung Young-hoon (2013) interprets Hongik Ingan's 'human' as human society-human world or community, that is, he considers the happiness of human-human and society-community first, pointing out that people in modern language It is interpreted as a word that refers to a human being (existence). He also analyzed the idea of Hongik Ingan as having a relationship between the ruler and the administrative class or the ruler-the people, and also being the subject of the power action called Jaeseihwa. Park Geum-hae (2015) considered the idea of Hongik Ingan as a universal idea of peace that aims for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between individuals and individuals, nations and nations, nations and nations, religions and religions, and humans and nature. Furthermore, he claims that it has a high possibility of acceptance not only to South and North Korea, but also to all people in the world.
The scope of the relative relation in relation to my analysis of Hongik Ingan is explained as follows. Classification of individual and group levels and classification of personal attributes by referring to the papers and reports of Jeong Yeon-shik (1983), Kwon Seong-ah et al(1999). In addition, it will be possible to analyze the relative relationship, such as division at the executive and decision-making body level and division at the domain level, by including it as a category related to Hongik Ingan analysis.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s at the individual and group level can be divided into family, society, group, enterprise, region, nation, humanity, and people. Classification of human attributes can be divided into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nationality, etc. The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executive and decision-making body level will be able to cover the statutory and institutional decision makers and parties involved in legislative, judicial and administrative agencies. The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domain level can be approached by dividing it into domain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 and international.
I would like to classify the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group level as follows. When classifying the level, it is applicable only in the case of a legitimate individual level under the principle of pursuing the national interest first. In other words, in any case, there should be no bias or exclusion of individuals. The group level can be divided into family, society, group, company, region, nation, humanity, and nation. Depending on the need, specific subdivided classification is possible. Looking at the case of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group level, it would be possible to classify into individual 1 and individual 2, individual 1 and group 1, group 1 and group 2, individual 1 and group 1 and city hall 1, region 1 and region 2, etc. will be. The symmetrical relationship at the group level is male and female, parents and children, my side and your side, winners and losers, us and them, old people and young people, elite and ordinary workers, upper and lower classes, middle and lower classes, hometown 1 and hometown 2, large and small businesses, employers and workers, majority and minority groups, central (Seoul) and regional (regional), urban and rural people, luxury housing and ordinary people Housing, popular organizations and unpopular organizations, large churches and small churches, superior and inferior races, whites and blacks, developed and underdeveloped countries, rich and poor countries, etc., could be enumerated. In the case of consent and opposition, it can be divided into consenters and opponents, supporters and opponents, supporters and opponents, and supporters and opponents.
The dimensions of human attributes (Im In-kyu, 2008) are to be classified as follows. The classification of human attributes can be divided into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and nationality. Classification in the ideology of equality can be listed by gender, age, race, skin color, ethnicity, region of origin, disability, physical condition, religion, political or other opinion, marriage, pregnancy, social status, etc. As for the types of discrimination (Im In-gyu, 2008), first, in case of disadvantageous disposition, it is possible to classify into recruitment/recruitment, wage/money and valuables payment, education/training, placement, promotion, and dismissal. The types of discrimination include supply and use of financial services, supply and use of means of transportation and commercial facilities, supply and use of land and residential facilities, supply and use of medical services, supply and use of culture, educational opportunities, and educational content.
Make it beneficial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collective level, and benefit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in all area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national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Each individual or group member's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nationality, etc. It is to pursue all-win so that everyone can benefit from it so that they can lead a Hongik life (hongsaeng).
I would like to classify the classificat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level of executive and decision-making bodies as follows. When classifying at the executive and decision-making body level, state agencies are divided into legislative, judicial and administrative agencies. It can be said that the executive body includes the president, prime minister, ministers, ..., and the people. In terms of institutional entities, it will be possible to classify the state,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operators (enterprises), and organizations. Accordingly, it is possible to examine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level of the subject institution. In the case of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state agencies, the president and the National Assembly, the executive branch and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judiciary can be seen. Relative relationships at the executive body level can be established between the president and the people, the prime minister and the people, government departments (ministers) and the people, provincial and provincial governors and citizens, government departments and businesses, civil servants and civil servants, and so on. As for the rel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institutional subjects, the existence of a rel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pulsion side and the propulsion side will also be established.
At the level of the subject institution, through the process of planning, execution, inspection, and evaluatio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group level, as well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and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domain level, it is to benefit each individual or group member by classification and attribute, such as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and nationality. In other words, everyone should benefit everyone by pursuing all-win without monopolization,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while aiming for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of happiness in proportion to each share.
I would like to classify the division and relative relationship of domains such as politics, economy, and society as follows. The classification of domains can be seen as general (entire) as well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national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For each of these classifications, the relative relationships at the domain level can be enumerated. In the case of a nation, it can be seen as a relationship between a nation and its people, national unity and national division, and a nation and nation. In the political realm, the president and the people, the ruler and the ruled, the politician and the voter, the president and the voter, the political party and the people and the voter, the ruling party and the opposition party, the majority ruling party and the minority opposition party, the right to vote and the right to vote, the elite and the ruled masses, the national party and the local party, etc. are listed as.
Economic domains can be classified into A and B, producers and consumers, suppliers and consumers, business owners and consumers (representatives), high-income class and low-income class, large companies and SMEs, and monopoly and oligopolistic companies and damaged companies. In the social domain, it will be possible to classify the relationship between groups and members within groups, groups and staff within groups, prison guards and inmates, groups 1 and 2, groups and donors, and the upper class and the common people. In the environmental domain,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people, people and nature, people and the environment, and environmental polluters (destroyers) and victims. In the field of culture,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1 and culture 2, Korean culture and foreign culture, high culture and low culture, and cultural power and the culturally weak. In the case of region,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entral and the region, region 1 and region 2, rich region and poor region, surname main building 1 and last name main building 2, etc.
In the field of history,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istory of a strong country and the history of a weak country, a colonial view and a view of one's country, and historical aggression and historical erosion. In the field of education, it will be possible to class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ident (principal) and faculty members (teachers) and students, faculty and students, teachers and school administrators, and advisors and students. In the area of media,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owners and reporters, media companies and the public, subscribers/viewers, reporters and the public, and media 1 and media 2. In the case of the religious realm, it will be possible to class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lergy and believers, general assembly-conference-presbytery-session-branch church in the Christian world, religious affairs institution-parish headquarters-subsidiaries in the Buddhist world, and religion 1 and religion 2. In the field of defense,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friendly forces and enemies, and friendly forces and neighboring powers. In the case of the unification area, it will be 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and the chairman of North Korea, and the residents of South Korea and residents of North Korea. In the international realm, relations between home and foreign countries, nationals and foreign nationals, safety of nationals and safety of foreign nationals, home and neighboring countries, national interests and interests of neighboring countries, advanced countries and underdeveloped countries, and hegemony between first-class and second-class countries, etc., distinction will be possible.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of all domain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any individual or group member's gender, age, occupation, Everyone benefits everyone by pursuing all-win without monopoly,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by classification and attribute such as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and nationality.
Here, the concepts related to the production of profit and value include economic value, that is, the exchange value that converts all tangible and intangible resources invested in a product or service into monetary units, and personal value, that is, the value that individuals individually and subjectively pursue It can be summarized as a non-economic benefit or value formed around a certain group or community.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conomic and non-economic benefits and values are applicable. Under the principle of pursuing the national interest first (Tim Ki-chub, 2020), the existence of legitimate individual interests and collective interests, or the pursuit of private interests and the sharing of the public interest, is recognized without mutual rejection or conflict. In cost-benefit analysis, this paper takes the position that it should be included so that there are no exclusions or omissions from stakeholders, such as some individuals and some companies, even when promoting state affairs or transactions under general civil law. In the cost-benefit analysis of regulatory costs or benefits incurred by most members of society, there are cases in which costs or benefits for some individuals or companies cannot be considered as social costs or benefits (Lee Min-ho, 2018).
Therefore, in the concept of Hongik Ingan's point of view, some individuals, companies, tenants, etc. may be included. Differentiation from social values is Hongik Ingan's point of view, interests or values pursue collective or communal shared values, including individual benefits or needs. Social value refers to economic value and other community-centered values that others and the community consider important, transcending interest or demand for individual benefits (Kim Hyun-hee and Park Gwang-dong, 2018). In the calculation of profit and value, the decision maker is in the relative relationship at the individual and collective levels, and at the level of all area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religion, national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You have to benefit from the relationship. In addition, the decision-making authority is divided into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nationality, etc., of any individual or group member, and the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to happiness in proportion to each share. (Jeong Young-hun, 2013), it is to pursue all-win without monopolization,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and to benefit everyone.
In addition, the relevant parties and stakeholders can be divided into the government, the National Assembly and political parties, and companies, and can be examined as follows. In the case of the government, there are all stakeholders including government departments,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academia, civil society, experts, private companies, labor unions, and other potential and actual stakeholders (Tak Hyun-woo, 2019). In the case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political parties, they can be listed as related internal committees,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government departments, academia, experts, civic groups, public officials groups, and direct and indirect stakeholders (Kang Jeong-seok et al., 2018). Companies can be divided into specific stakeholders such as shareholders, employees, customers, government, and mass media, and stakeholders such as experts, civil society, labor unions, local communities, and consumers (Kim Hyun-hee and Park Gwang-dong, 2018).
As a Hongik Ingan, the legal and institutional decision maker is concerned with the individual and group relations between the parties and related parties related to the application of state administration, as well as politics, economy, society, environment, culture, region, history, education, media, and society, and in the relational relationship at all levels, such as religion, national defense, unification, and international relations, the gender, age, occupation, education, income, household, housing type, region, religion, ethnicity, and nationality of any individual or any member of a specific group. It should be beneficial by classification and attribute. He pursues equal distribution and contribution of happiness in proportion to each share (Jeong Young-Hoon, 2013; Jeong Yeon-Sik, 1983; Ahn Ho-Sang, 1967; Shin Yong-Ha, 2019), but pursues all-win without monopoly, bias, exclusion, discrimination, or damage. ) should be decided and implemented to benefit everyone so that everyone can lead a life of public interest.
*Writer/Lim Ki-chu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Hongik Institute for Management Strategy & Director/YouTube Hongik Nara Channel Operator (tranlim@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익경영전략원 원장・경영학박사, 홍익사상학자 / 유튜브 홍익나라 채널운영자 / 단군정신선양회 학술위원 / 국조단군문화유산유네스코등재 전국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전 행정안전부 시도합동평가단 평가위원 / 전 국무총리 기후변화협약대책위원회 평가위원 / 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 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홍익인간 사상관련 50여권의 저서 및 11편의 학술논문 발표
댓글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