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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김시몬 | 기사입력 2022/11/19 [21:05]

촛불집회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김시몬 | 입력 : 2022/11/19 [21:05]

19일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무소속 민형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강민정 의원, 안민석 의원, 유정주 의원, 황운하 의원, 김용민 의원등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권 퇴진"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대거 행사 단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민석·강민정·김용민·유정주·양이원영·황운하 등 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개최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집회에 나왔다.

유정주 의원은 연설에서 야권 인사들에 대한 전방위적 검찰 수사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는 인간 사냥을 멈춰라. 멈추지도, 반성하지도 않겠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퇴진하라"고 외쳤다.

그는 "지금 이곳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아닌 검찰왕국"이라며 "고장난 윤석열차는 폐기돼야 한다"고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태원 참사의 정부 책임론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10·29 참사의 진짜 주범인 윤석열은 책임지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2일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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