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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 위한 계획수립 본격화

전북교육청, 17일 기초학력 향상 지원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06:52]

전라북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 위한 계획수립 본격화

전북교육청, 17일 기초학력 향상 지원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8/18 [06:52]

 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초·중등 담당장학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향상·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역교육지원청에 설치될 학력지원센터 기능과 역할 정립을 위한 TF팀 구성과 기초학력 진단 및 향상도 검사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기초학력, 기본학력 신장 책임’은 제19대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정책 중 하나로 이를 실현할 추진과제로 기초학력 책임시스템 구축,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운영, 독서·인문교육 강화 등을 설정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시·군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학력 향상·지원 방안에 대해 파악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은 공교육의 의무이자 학생이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이기도 하다”면서 “학생별·학교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더욱 세심하고 든든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 2학기에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향상도 평가와 기초학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10월 이후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 10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는 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초학력을 올리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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