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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밀양시 상동면에 100만 원 전달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17:09]

익명의 기부천사 밀양시 상동면에 100만 원 전달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2/07/05 [17:09]

 

밀양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윤만)는 지난 4일 상동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상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60대 중반의 남성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세월이 흐르고 나도 나이가 드니 연세드신 분들이 참 힘들겠구나 싶고 모진 풍파를 잘 견뎌준 그 분들이 존경스럽기도 하다.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자는 2022년 상동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1365 상동 어메니티 나눔곳간”에 12호로 지정됐다.

 

한편, 이처럼 최근 상동면에는 기부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중순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적은 액수라 조심스럽다며 50만 원을전해주는 등 숨은 기부자의 사랑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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