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북도교육청, 코로나19 속 두 번째 수능… 방역 최선 다한다

전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 마련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07:30]

전북도교육청, 코로나19 속 두 번째 수능… 방역 최선 다한다

전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 마련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10/26 [07:30]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2개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88실을 마련했다.

 

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소와 병원시험장 1개소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교육문화회관·군산동고·원광정보예술고·정읍학생복지회관·남원교육문화회관·김제교육문화회관 등 시험지구마다 1곳씩 마련하고, 군산의료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운영한다.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 운영=11월 4일부터는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방역관리도 시행한다.

 

또 수능 1주 전부터 수능 다음날(11.11.~19.)까지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감독관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수능 응시환경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수능 전날인 11월 17일에는 보건소의 PCR검사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시험장 방역 운영=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1인당 마스크 3매씩을 수능일에 제공할 계획이다.

 

점심시간에는 종이 가림막을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시험시간 내내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지만 올해는 백신 접종이 이뤄짐에 따라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종이 가림막을 사용한다.

 

또 매시간이 끝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시험 종료 후에는 안내에 따라 일반시험실부터 별도시험실 순으로 퇴실하고, 시험 종료 후 별도시험실 수험생의 증세가 지속될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조성규 학교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유형별 응시환경 구축, 수험생 상황관리,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