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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적극 추진

코로나19 확산, 가을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

유범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0:46]

[울산] 울산시,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적극 추진

코로나19 확산, 가을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

유범수 기자 | 입력 : 2021/09/16 [10:46]

울산시는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추석 연휴 재난안전 사고 대비·대응 관리, 특별방역대책 및 응급 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확산 방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안전관리 등 총 14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랜기간 지속되어 가운데 고향·친지와 관광지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시설별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가을장마·태풍 등의 기상상황으로 인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난 사전대비 특별기간’(9월 9일~17일)을 정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침수취약도로,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석 연휴가 추가 확산 촉발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25개소의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운영 및 발열검사, 휴게공간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서는 종사자 백신접종 현황, 경매참가자 방역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48개소, 대형판매시설 12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옹벽 균열 및 지하침하 등 구조물의 위험 여부, 위험안내표지·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6개소가 운영된다.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축구경기장,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선별진료소 등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추석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수칙과 개인 방역수칙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분야별로 여느 때보다 더 꼼꼼하고 빈틈없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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