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실시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명숙 회장을 비롯한 15여명 회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들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여, 76세)는 기초수급자이자 독거노인으로서 그동안 방 한 칸 없이 창고를 개조한 곳에 거주하여 한파에 매우 취약했다.이에 아랑자원봉사회에서는 80만원의 기금으로 집 내부에 황토방을 설치하여 대상자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잘사는 산내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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