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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강진 작천중 선배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3/28 [08:39]

연금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강진 작천중 선배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3/28 [08:39]

 

 



강진작천중학교(교장 김우수)에 독지가들의 장학금 전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은 면내 기관단체장 중심으로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나, 올해는 지난 1월 재경향우회(향우회장 이경수)에서도 졸업생 모두에게 1인당 50만 원씩이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3회 졸업생 권대중 님은 지난 1월 졸업생들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였고, 3월에도 입학생 11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권대중 님은 전남 강진군청에서 30년 동안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다가 2018년도에 퇴직한 공무원으로서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연금의 일정액을 매달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권대중 님은 "한복교복 학교와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강진작천중학교가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졸업식을 계기로 졸업생들과 향우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강진작천중은 지난해 문체부 한복교복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최초로 한복을 교복으로 선정하였고, 올해는 전라남도 교육청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농산어촌 유학학교에 선정되어 5명의 서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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