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강마을길에서 마을회관 TV안테나보수공사를 하면서 도로를 막아 놓고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익산시청 공사라서 못비켜 준다는 업체가 있다. 도로를 막게 생겼으면 공사중 표지판을 놓고 해야 하는데 아무 표지 없이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다. 도로길을 지나던 차들은 막혀서 길을 비켜 달라고 하자, 이 공사업체는 "도로 옆 지반이 약해 못 비킨다"고 하면서 "익산시청 지시라고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
언제부터 시민이 아닌 시청공사가 시민의 길을 막고 불편을 주면서 시민위에 굴림 했는가.
주민이 항의를 하니까 공사중 표지를 안 가지고 다닌다고 해 한 주민이 어이가 없어 시청에 민원을 넣으니 시청에서는 공사 나간 일이 없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TV안테나 보수한다라고 했다.
개인이 공사를 하면서 시청핑계를 대며 시민에게 불편을 준 것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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