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이 '황우석의 진실' 은폐에 앞장?
황우석 죽이기에 동참한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증거 자료
심정숙 기자  | 입력 : 2007/01/18 [13:29]
요즈음 인터넷 포탈 사이트가 황우석 진실 자료를 지우고 조작했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 동안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서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황우석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고 했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 뿐만 아니라 현재도 많은 언론사들이 황우석 죽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의혹이 제기되있는 상황이다.
MBC는 'PD수첩'으로 거짓 보도에 앞장을 섰으며 KBS에서는 '추적 60분 (가제: 새튼은 특허를 노렷나?)'을 불방결정하자, 시민과 국민변호인단이 국민의 알권리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도 방영하지 않고 있으며, SBS에서는 어젯밤 뉴스추적에서 황우석은 이제 사라져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을 방영했다.
그 전에도 인터넷 포탈 사이트가 황우석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증거가 올라왔으나 인터넷 포탈 사이트 직원들의 방해로 이슈화 되지 못했다가 요즈음 많은 황지지자들의 노력으로 물밑에 숨어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조작 행태만 없었더라도 많은 국민들이 황우석 교수 진실 사건을 제대로 알았을 것이며 연간 로얄티 약300조 이상을 창출하는 어마어마한 국익이 위태롭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음은 어느 네티즌이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감시하고 있다가 증거를 포착한 자료이다
네이버 (www.naver.com) 에서는 네티즌들의 활동이 하루 중 가장 뜸해지는,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가 넘어가면 괴기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바로 황우석 교수에 관련된 기사들에 달린 댓글 들을 손보는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본국에서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 쉽게 포착하기 어려운 정황이라 모아넷 (www.moa4.com) 에서 그 과정을 담아 보았다.
네이버에서 댓글들을 조작하는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선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내용이던 아니던 무작정 대거 삭제를 한다.
둘째 그리고 기사가 올려진 시간을 변경해, 댓글을 지운 증거를 없애버린다.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이 과정을 포착하면 무척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시간적으로 기사보다 댓글이 먼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나는 것. (아래 그림 참조)
또 네이버 직원의 실수로 잠시나마, 댓글의 내용은 지워졌으나 댓글이 올려졌던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목격되었다.
마지막으로 단계로 댓글들은 다시 황우석 교수를 일방적으로 비방하거나 기사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명백한 명예훼손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서 이런 저질스러운 글들은 방치하며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성향의 글들과 웹주소가 포함된 글들은 남김없이 지우는 이유는 무었인가?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감사하고 있던 어느 네티즌은 " 댓글들의 숫자를 보면 그 기사가 얼마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기사였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네이버에서는 줄기세포에 관련된 기사들이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내용이라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댓글들을 삭제하는 것 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했고 또 "네이버에서는 줄기세포 특허에 관련된 기사들을 무조건적으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궁여지책으로 댓글조작에 나선 것이라는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댓글조작에 관한 해명을 하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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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개입의혹 |
07/01/19 [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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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삼성식구 아니라고 할까봐,,대단 합니다.언제까지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일지?속일수 있을지?삼성SDS에서 분사한 삼성 가족~결국은 삼성의 줄기세포
개입은 확실한 증거라 할수 있습니다.대한민국~삼성이 이나라를 흔들고 있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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