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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람사총회 유치 습지점검나서

이주영 정무부지사 우포늪,주남저수지 현장 점검나서

정금연 기자 | 기사입력 2005/12/08 [19:20]

2008람사총회 유치 습지점검나서

이주영 정무부지사 우포늪,주남저수지 현장 점검나서

정금연 기자 | 입력 : 2005/12/08 [19:20]

 
▲이주영 정무부지사가 주남저수지를 찾아 철새들을 살피고 있다.     © 정금연 기자

2008람사총회가 경남유치가 확정되자 경상남도는 발 빠르게 총회유치를 위해 람사등록 습지인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지 습지환경과 철새도래 현황 파악에 나섰다.


8일 오전에는 창녕 우포늪 주변마을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현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용철 창녕환경운동연합의장으로부터 우포늪 보존방향에 의견을 나누고 우포늪들 관계공무원의 안내로 우포늪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찾아 주남저수지생태학습원에서 창원시 박종훈국장으로부터 철새먹이 제공을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확대와 벼 수확 존치, 볏짚존치,철새쉼터조성등에 철새들의 보호대책을 보고 받았다.


또한 이주영 정무부지사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을 규모와 현황을 꼼꼼이 살펴보고 2008년 람사총회시 국내외에서 찾아 올 수천명의 방문객이 올것을 대비해 탐방로 정비와 수림대 조성,탐조데크,조망대등 탐조객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논의 했다.


창원시 박종훈 국장은 2005년 8월에 완료된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 피해 범위 및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수립 용역결과를 보고 하면서 주남저수지 주변 철새서식으로 인해 경작 피해 농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철새들의 안정적 먹이 공급처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
▲이주영 정부부지사가 철새조망대에서 철새관찰 모니터를 보고 설명을 듣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주남저수지 조망대를 찾은 이주영 정무부지사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안내 공무원으로부터 현재 월동중인 철새의 종과 개체수를 보고 받고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가창오리등 비롯한 다양한 새를 망원경으로 살펴보면 철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주영 정무부지사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우는 2008람사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학계,NGO를 비롯한 각계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웍 구축과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정무부지사는 2008람사총회 유치를 계기로 국 도비 투자확대 등으로 지역습지보전정책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 마련과 함께 자연생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인프라구축, 고용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경남도가 국제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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