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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7:17]

[창원시] 창원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3/05 [17:17]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숙박비 △버스 임차료 △유람선 승선료 △열차 이용료 △전통시장 방문비 등이다.

 

숙박비는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 관광객을 모아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물면 한 명당 1박에 1만5000원, 2박이면 하루에 2만 원씩, 3박이면 하루에 2만5000원씩 준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버스 임차료의 경우 내·외국인 관광객 20명 이상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을 방문하면 한 명당 1만3000원을 준다.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 지원하지 않으며, 진해군항제 및 마산국화축제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취소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시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유람선 승선료 1인 2000원, 열차 관광객 1인 8000~1만5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1인 2000원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오랫동안 침체돼있던 관광업계와 지역 상권에도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올해는 관광객 유치인센티브 예산이 일찍이 소진될 수 있도록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 및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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