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 강서구, 오는 31일까지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코너' 운영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09:54]

서울 강서구, 오는 31일까지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코너' 운영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1/03/05 [09:54]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제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구는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안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굴해 보자는 취지에서다.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복지, 마을, 환경 등 구정 전반이다. 민과 관이 협력해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역 의제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제안은 오는 31일까지 '협치강서 홈페이지-열린마당-협치의제 제안코너'에서 할 수 있다.

제안된 의견들은 타당성 검토, 의제 발굴 대공론장, 분야별 50+협치 테이블, 온라인 주민투표 등 공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협치의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의제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2년 지역사회 혁신계획'에 담겨 구체화하며 서울시 최종 승인을 거친 뒤 내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워킹 그룹에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의제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치가 구정의 발전 원동력이 되고 핵심 가치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 한해 지난해 발굴한 '주민이 만드는 생활 안심 마을' 등 10개 협치 사업을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