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양시] 고양시, 2021년 노후 옥내급수관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0:56]

[고양시] 고양시, 2021년 노후 옥내급수관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1/03/02 [10:56]

고양시(시장 이재준) 상하수도사업소가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1년 노후 옥내급수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 2월 5일부터 개정된 고양시 수도급수조례 및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시는 보다 많은 세대가 녹물로 인한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및 시설 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의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이 나오는 경우다. 소외계층 이용 사회복지시설, 130㎡ 이하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이 해당된다.

 

130㎡ 이하 주택의 경우는 면적별로 총 공사비의 30~80%까지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단,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하였거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따른 사업 승인 건축물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월 2일부터 26일까지다. 이메일(gokang32@korea.kr), 팩스(031-8075-4947)로 접수하거나 고양시청 수도시설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공문과 전화로 개발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최충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비를 50%까지 지원받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고충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