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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운행정보 안내기 설치는 늘리고 정시성은 높이고

유범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2/30 [15:28]

대구시, 시내버스 운행정보 안내기 설치는 늘리고 정시성은 높이고

유범수 기자 | 입력 : 2020/12/30 [15:28]

▲ 시내버스 정보안내기     ©대구시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버스를 기다리면서 받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올해까지 3,222개소 버스정류장 중 1,297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도착 예정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운행관제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했다.

 

대구 시내버스 정보안내기는 버스정류장 별 하루 승차인원이 60명 이상이고 버스 노선이 2개 이상인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되며 올해는 57개소에 신규 설치됐다. 대구시는 향후 설치기준을 완화해 2026년까지 총 2,024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는 버스정보 안내기에 표시된 도착예정 시간과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 이동경로를 상시 모니터링해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 검증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분석·활용해 도착예정시간 정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시내버스 정보안내 이외에도 날씨, 미세먼지, 오존농도, 시정홍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와 각종 행사 때 변경된 버스노선 정보를 사전에 공지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지루함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버스노선 번호 행선판이 잘 보이도록 버스노선 번호 행선판 명도를 높이고 안내 색상을 다양화하고 야간에도 식별이 쉽도록 LED 행선판을 교체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친숙한 교통 복지수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면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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