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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 ' 조선의 국화 목란꽃​ 소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28 [08:22]

조선의오늘, ' 조선의 국화 목란꽃​ 소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11/28 [08:22]

"조선의 국화인 목란은 꽃의 향기가 매우 짙고 줄기와 가지가 실하며 잎도 류달리 크고 보기 좋은 특이한 꽃나무이다."고 27일 조선의 오늘에서 소개하였다.

▲ 북조선의 나라꽃 목란꽃. 사진=조선의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조선의 국화 - 목란꽃​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조선의 국화인 목란은 꽃의 향기가 매우 짙고 줄기와 가지가 실하며 잎도 류달리 크고 보기 좋은 특이한 꽃나무이다.

 

오랜 옛날부터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조선의 향토종식물인 목란은 함박꽃나무, 목련화(련꽃과 같은것이 나무에 핀다는 뜻)로 불리우며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6세기에 나온 옛 문헌에는 《여름이면 록음이 우거진 속에 목련화가 피여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라는 기록도 있다.

 

아름다운 꽃잎마다에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더해주는 조선의 국화 목란꽃.

 

하다면 목란꽃이 어떻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국화로, 만사람이 사랑하는 꽃으로 되였는가.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이였다.

 

정방산유원지를 돌아보시던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문득 수십년전 여기에 오셨던 일을 회고하시며 그때 무슨 꽃인가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그 꽃을 찾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위대한수령님께서 회고하신 꽃나무를 이 고장에서 함박꽃나무라고 한다고 하시며 나무줄기의 색이며 잎의 모양새, 꽃이 피는 시기 등 꽃나무의 특징에 대하여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은 일군들은 골짜기와 봉우리를 샅샅이 훑어 그 꽃나무를 찾아내였다.

 

위대한장군님께서는 그 꽃나무를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리시였다.

 

꽃나무를 자세히 살펴보시던 위대한수령님께서는 이 꽃이라고, 자신께서 이야기하던 꽃나무가 바로 이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환하게 웃으시며 꽃나무주변을 거니시는 어버이수령님께위대한장군님께서는 함박꽃은 향기가 없지만 이 꽃은 향기가 있다고, 그리고 줄기와 가지가 실하고 잎도 류달리 크고 보기 좋다고, 꽃나무로서는 아주 특이한것 같다고 말씀드리시였다.

 

위대한수령님께서는 그렇다고 하시며 그런데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내 생각에는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수령님께서는 이제 꽃이 피면 보라고,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그대로 담은것 같은 훌륭한 꽃이라고, 나는 산에서 싸울 때도 이 꽃을 생각하며 조국을 그려보군 했다고 하시며 깊은 감회에 잠기시여 꽃나무둘레를 조용히 거니시였다.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수령님께서 사랑하는 조국의 모습으로 그려보신 꽃.

 

위대한장군님께서는어버이수령님께 그 사연을 알게 되면 우리 인민들은 이 꽃을 더욱 사랑하게 될것이라고 말씀드리시였다.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 여간만 기뻐하지 않으시였다고, 수령님께 언제나 이렇게 기쁨만을 드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몇달후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몰라보게 자란 푸르싱싱한 목란꽃나무들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목란꽃에 대하여 파악이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을 많이 심으라고 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 목란꽃을 많이 심어 온 나라에 목란꽃이 만발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후 위대한장군님께서는 목란꽃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해 몸소 해당한 자료들도 연구하시고 일군들에게 과업도 주시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 목란!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그처럼 사랑하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그 이름 끝없이 빛내여주신 목란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날로 륭성번영하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화로 만발하고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라 해도 해빛이 없으면 피여날수 없다.

 

정녕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손길은 목란꽃이 조선의 국화로 태여날수 있게 한 태양의 빛이였다.

 

절세위인들의 이렇듯 열렬한 조국애와 따뜻한 손길아래 목란꽃은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 조선의 국화로 더욱 활짝 피여나게 되였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조선사람들은 목란꽃을 자기들의 굳센 의지, 지혜, 고상함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정성껏 가꾸고있다. 태양의 빛발아래 활짝 피여나는 목란꽃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조선인민이 마음껏 누리고있는 행복을 상징하고있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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