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은 매년 개최되는 조타 조티(세계무선-인터넷잼버리)를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관하는 세계무선-인터넷잼버리는 무선과 인터넷을 통해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지털 행사입니다. 세계무선-인터넷잼버리는 무선과 인터넷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무선(아마추어무선)과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교류 행사이며, 무선-인터넷 잼버리는 매년 10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되는 행사에는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식에 대해 배우고, 171개 스카우트 회원국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교류를 하였다.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회의실에서 참가한 부산연맹 대표단은 대만, 미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일본의 청소년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였고 이번 무선-인터넷 잼버리의 특별프로그램인 “장항습지 보호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과제들을 청소년들이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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