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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 "평양랭면과 함께 30여년​ 전금녀료리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21:46]

조선의오늘 "평양랭면과 함께 30여년​ 전금녀료리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10/06 [21:46]

북 조선의 오늘은 "평양랭면은 그 맛이 하도 좋아 평양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온 세상에 소문이 났다. 우리 평양에는 평양랭면을 잘 만드는 료리사들이 참으로 많다. 그들속에는 평천구역종합식당 료리사 전금녀녀성도 있다."고 6일 소개하였다.

▲ 평천구역종합식당 전금녀료리사.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평양랭면과 함께 30여년​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랭면은 예로부터 이름난 민족음식입니다.》

▲ 평양랭면.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국수는 오래전부터 조선사람 누구나 즐겨찾는 전통적인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독특한 맛과 높은 영양가, 고상한 민족적향취로 하여 다채로운 우리 나라 여러 지방의 국수가운데서도 사람들은 평양랭면을 첫 손가락에 꼽고 제일 좋아한다.

평양랭면은 그 맛이 하도 좋아 평양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온 세상에 소문이 났다.

 

우리 평양에는 평양랭면을 잘 만드는 료리사들이 참으로 많다.

 

그들속에는 평천구역종합식당 료리사 전금녀녀성도 있다.

 

이 식당의 랭면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평양랭면의 우수한 특성을 잘 살린것으로 하여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이 식당의 별음식인 평양랭면을 맛있게 들며 손님들은 누구나 다 정말 별맛이라고, 옥류관국수 못지 않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30여년의 오랜 료리사년한을 가지고있는 전금녀녀성은 지난 기간 전국적인 료리경연들과 평양시적인 료리경연들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최우수상을 받은 높은 실력을 지닌 료리사이다.

 

료리전문교육을 받고 료리사로 배치된 때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수십년간 그는 시민들에게 평양의 전통음식의 하나인 평양랭면을 시원하게 잘 만들어 봉사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평양랭면을 남달리 잘 만드는 그의 특기는 국수오리를 잘 만들어내는것이다.

 

평양랭면을 잘 만들자면 우선 메밀가루를 20~30%정도의 농마와 배합하여 90℃의 물로 익반죽을 해야 하며 이때 첨가제로 중조와 소금을 넣어주어야 좋다는것, 반죽물을 눌러 끓는 물속에서 오리를 지어줄 때 설익지도 질쩍해지지도 않게 저어주는것이 좋다는것, 익힌 국수오리를 씻을 때 찬물을 3~4번정도 갈아주며 식혀야 국수오리가 질기고 매끈매끈하게 되며 윤기가 돈다는것 등…

 

이것이 오랜 기간 료리사로 일해오며 그가 터득한 경험과 묘리이다.

 

전금녀녀성은 자기의 경험을 신진료리사들에게 배워주면서 평양랭면의 영양가와 구수한 맛을 최대한으로 살리도록 이끌어주군 한다.

 

전금녀녀성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자랑인 평양랭면의 우수성을 더욱 빛내이고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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