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면장 이재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감싸안기에 나서고 있다.
산내면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46세대를 선정해 한 가구당 5만원 씩 총 23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내면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또한,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명절 음식(전, 나물, 찌개) 3종 세트를 10세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쌍화탕을3세대에 전달했다.
이재춘 면장은 “미약하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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