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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천연기념물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07:17]

북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천연기념물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9/18 [07:17]

 "함경남도 리원군의 바다가에는 풍화작용에 의해 바위벼랑에서 떨어진 차돌들이 많이 깔려있는데 이 돌들은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기우고 닳아져 마침내는 둥글고 매끈한 닭알모양의 구석으로 되였다."고 18일 조선의 오늘에서 소개하였다.

▲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천연기념물들.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천연기념물들.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천연기념물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백두산과 금강산, 묘향산, 총석정을 비롯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산, 명승지들이 많으며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갈 천연기념물들도 많습니다.》

산좋고 물맑아 예로부터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오는 조선에는 특이한 천연기념물들이 많다.

함경남도 리원군의 바다가에는 풍화작용에 의해 바위벼랑에서 떨어진 차돌들이 많이 깔려있는데 이 돌들은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기우고 닳아져 마침내는 둥글고 매끈한 닭알모양의 구석으로 되였다.

둥근 돌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 구석은 마광기나 분쇄기의 뽈로 리용되면서 더욱 이름이 났다.

 

마치 사람이 정교하게 다듬은듯한 구석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 장식품으로도 쓰이고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자연구석인 리원구석은 풍치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의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다.

또한 함경남도 부전군에는 옥련산돌강이라는 천연기념물이 있다.

구슬같은 돌이 많아 옥련산이라고 부르는 이곳에는 강모양을 이룬 돌밭이 있는데 한개의 골짜기가 돌들로 들어차있다.

길이가 수백m나 되는 돌밭밑으로 강물이 소리치며 흘러 옥련산돌강이라고 부르고있다.

옥련산돌강의 돌밭은 오랜 세월 큰 바위돌들이 풍화작용으로 깨지면서 작아지고 그것들이 다시금 골짜기로 굴러내리면서 강모양을 이루었다고 한다.

돌밭밑에서 흐르는 물은 보이지 않고 물소리만 들려오는것으로 하여 옥련산돌강은 사람들에게 신기한감을 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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