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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홀몸노인‧중증장애인 등 취약가정 500가구에 이불세탁 지원

민‧관 협력으로 봉사자가 이불 비대면 수거해 지역업체서 세탁 후 배달하는 딜리버리 원스톱 서비스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4:22]

고양시, 홀몸노인‧중증장애인 등 취약가정 500가구에 이불세탁 지원

민‧관 협력으로 봉사자가 이불 비대면 수거해 지역업체서 세탁 후 배달하는 딜리버리 원스톱 서비스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0/08/25 [14:22]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8일까지 홀몸 취약계층에게 이불세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느 해보다 긴 장마에 높아진 습도로 인한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등 거동이 불편해 직접 빨래가 어려운 취약가정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종합사회복지관 8개 기관, 동복지(커뮤니티)센터 2개 기관, 39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전달 체계는 민간기관의 자발적 봉사인력을 투입해 대상가구의 이불을 비대면으로 수거해 지역업체에 맡겨 세탁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원스톱 서비스다. 세탁비용으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적립된 후원금 약1,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일회로 끝내지 않고 각 지역의 촘촘한 지역복지 네크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이불세탁 생활복지서비스가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해 생활환경이 취약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사업으로 다수의 민간기관이 협력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고양시 만들기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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