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선력사 사건] 6. 25전쟁의 진상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7 [09:08]

[조선력사 사건] 6. 25전쟁의 진상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7 [09:08]

 

▲ 미제침략자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6. 25전쟁의 진상

 

65년전 6월 25일, 공화국의 도시와 마을들은 검은 구름으로 뒤덮였다.

미제와 남조선의 리승만괴뢰군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던것이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대미문의 날강도적인 이 전쟁이 무엇을 목적으로 한 전쟁이였는가에 대해 지난 조선전쟁시기 로획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문건들에서 입수한 자료들을 비롯하여 많은 력사자료들이 말해주고있다.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도발한 이 전쟁은 우선 미제의 뿌리깊은 조선침략정책의 연장이였다.

백수십년전부터 아시아대륙의 관문인 조선을 침략하여 저들의 지배하에 넣는것을 세계제패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내세운 미제는 1845년에 《조선개방안》 국회에 상정시킨데 뒤이어 《셔먼》호를 비롯한 침략함선들을 련속 내몰아 무력침공을 감행하는 한편 《선교사》 탈을 쓴 침략의 길잡이들을 수많이 들이밀었다.

세기를 이어 기회를 노려온 미제의 조선침략정책은 제2차 세계대전후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갔다.

당시 미제는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조선을 동서방간의 정치, 군사적대결장으로서 저들과 자본주의세계의 운명이 걸려있는 싸움터로 보았다.

그것은 《아시아대륙의 돌출부인 〈한〉반도는 태평양에서의 거의 모든 활동을 위한 교두보로 된다. 〈한국의 전략적중요성으로 하여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기간과 전후에 〈한국에 진출하였다.》고 한 1950년 1월 21일부 미국신문 《더 오레곤 져널》에 실린 사설과 1946년 초여름 조선반도를 돌아본 미국대통령의 배상문제특사 에드원 포레이가 트루맨에게 보낸 시찰보고서에서 《솔직히 말해서 … 조선은 아시아에 있어서 미국이 성공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걸려있는 싸움터이다.》고 한데서 명백히 드러났다.

더우기 트루맨은 이 《권고》조선정책으로 접수하였으며 조선을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모든 《성공》이 달려있는 《리념상의 싸움터》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전조선지배를 기본목표로 내세운 대조선정책실현을 위한 정치외교적방법이 실패하자 군사적침공에 의한 전쟁의 방법을 택하였던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쟁상인으로 남조선에 날아들었던 덜레스가 1950년 6월 20일 리승만괴뢰역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극적사변에서 귀국이 놀게 될 결정적인 역할에 커다란 중요성을 부여하였습니다.》고 한 사실과 트루맨이 1951년 1월 맥아더에게 보낸 개인전문에서 조선전쟁을 통하여 《자유세계》의 력량의 단결을 이룩함으로써 이전 쏘련에 대처하고 중국의 정치군사적위력에 타격을 주며 일본을 더욱 철저히 예속시키는 등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를 제패하려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조선전쟁은 또한 당시 미국이 국내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군수산업의 감퇴로 미국에서는 실업자가 늘어나고 전반적경제가 악순환을 겪게 되였다.

당시의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가 쓴것처럼 미국은 위기를 극복할 계기를 필요로 하였으며 전쟁을 날조하지 않을수 없었다.

조선전쟁은 경제적위기와 함께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트루맨과 여당이였던 민주당의 정치적운명과도 련관되여있었다.

1950년에 들어서면서 트루맨행정부와 민주당은 공화당으로부터 공산주의에 대하여 무르다는 공격을 받아 곤경에 빠졌다.

정치적운명이 위태로워진 트루맨은 철저한 반공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선전쟁을 도박으로 써먹었던것이다.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것은 1949년부터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진 남조선의 리승만괴뢰의 잔명을 유지하기 위한데도 있었다.

미국도서 《조선전쟁의 력사》에서는경제적붕괴에 직면하고 국내의 불안과 5월선거패배로 하여 적대적인 〈국회〉로부터 시달림을 받았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북의 평화호소에 사람들이 즐겨 귀를 기울이고있는 사실에 직면하여 비틀거리던 리승만〈정권〉은 마지막도박을 하여 나라를 내전속에 집어넣었다.》라고 하였다.

력사자료들이 증명하고있듯이 조선전쟁은 미국의 국책이였으며 침략전쟁이였다.

그러나 미제는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서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미국은 침략의 6. 25뒤에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전승의 7. 27이 있다는것을 잊지 말고 죄악에 찬 력사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조국해방전쟁 제1부 -미제침략자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