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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세상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09:59]

북 '세상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3 [09:59]

 북 조선의 오늘은 13일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이르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선경거리들은 날이 갈수록 세상사람들의 부러움을 더욱 자아내고있다."며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를 소개하였다.

 

▲ 창전거리의 모습.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이르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선경거리들은 날이 갈수록 세상사람들의 부러움을 더욱 자아내고있다.

평양시 중심부에 자리잡은 창전거리며 대동강기슭을 따라 펼쳐진 미래과학자거리, 초고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되여 주체건축예술의 미래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려명거리...

- 미래과학자거리 -

 

- 려명거리 -

 

바라볼수록 우아하고도 황홀한 그 자태에 사람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45층, 53층, 70층에 이르는 각이한 높이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거대한 탑모양, 원통모양, 꽃잎모양 등 여러가지 형식의 건축물들이 립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늘어선 평양의 거리들.

 

 

 

그런가 하면 보다 새롭고 이채로운 모습을 펼쳐놓은 평양의 밤풍경은 또 그것대로 장관이다.

각이한 색갈의 조명빛과 더불어 건축물들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보다 새롭게 안겨온다.

 

 

-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의 야경 -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

하지만 평양의 거리들의 아름다움은 결코 그 겉모습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이렇듯 훌륭한 거리들에서, 궁궐같은 살림집들에서 평범한 교원들과 연구사들, 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이 다른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평양의 거리들의 진짜 아름다움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면 제나름의 현대미와 화려함을 자랑하는 거리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나 형형색색의 그 모든 건축물들과 건물들은 어느것이나 돈많은자들이나 특권계층들의 소유물일뿐 그런 곳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다.

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그토록 많은 품을 들여 건설한 현대적인 거리들을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돈 한푼 받지 않고 통채로 안겨주고있는것이다.

하기에 현대적인 거리들이 모두 인민을 위해 일떠서고 국가가 마련해준 보금자리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을 누려가는 사실앞에서 세계는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런 희한한 살림집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그것도 돈 한푼 내지 않고 살고있다니 참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랍다.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북주민들은 애당초 〈집값〉이라는것을 알지 못하고있다.》

《너무도 웅장화려하고 무아경속에 잠기게 하는 거리, 못보면 한이 되고 보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거리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핵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정녕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들은 그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로도 세상에 자랑할만 하지만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으로 사는 거리, 인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는 행복의 보금자리인것으로 하여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거리, 세인의 부러움의 눈길을 모으는 선경거리로 밝은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장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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