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온 공화국각지 탄광의 많은 굴진소대들에서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성탄광 2갱 고속도굴진소대 굴진공들은 자체의 힘으로 착암기를 비롯한 굴진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추어놓고 매일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였다.

남양탄광 7갱 차광수청년돌격대에서는 돌격대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과 천공방법을 받아들여 1단계 고속도굴진경기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제남탄광 7갱 고속도굴진소대, 형봉탄광 대성갱 고속도굴진소대, 서창청년탄광 5갱, 2갱 고속도굴진소대들에서 하루 굴진과제를 두배, 세배씩 해제끼며 힘찬 돌격전을 벌려 8월초까지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김혁청년돌격대, 10갱 고속도굴진소대, 송남청년탄광 청년갱 김진청년돌격대들에서는 새로운 능률높은 기술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압축기를 비롯한 굴진설비들의 리용률을 높여 년간 굴진계획을 완수하고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룡등탄광 6갱 고속도굴진소대, 룡림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2.8직동청년탄광 김유봉청년돌격대를 비롯한 구장지구,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교대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굴진을 본때있게 내밀어 확보탄량을 결정적으로 늘이였다.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 각지 탄광로동계급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석탄공업성적으로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