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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식생활] 일상음식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9:06]

[조선민속 식생활] 일상음식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2 [19:06]

 

▲ 음식. 자료사진     © 플러스코리아

 

일상음식

일상음식은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항시적으로 먹는 음식을 말한다.

 

우리 인민의 일상음식에서 기본주식이였다.

밥은 벼, 조, 보리, 수수와 같은 알곡을 방아나 매돌, 절구에 찧고 키질하여 잘 가려가지고 물에 끓여 만든 음식이다.

지난 시기 근로인민들의 일상음식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널리 보급된 주식물의 하나였다.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기본부식물의 하나이다. 국은 우리 인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아무리 좋은 밥반찬이 있어도 국만은 일상생활에서 빼여놓을수 없는것으로 여겨왔다. 국은 가공방법에 따라 더운국, 랭국으로, 국의 재료에 따라 남새국, 고기국, 물고기국으로 나눌수 있다. 우리 인민이 즐겨먹은 부식물은 또한 국물을 적게 하여 진하게 끓이는 찌개이다. 찌개에는 생선찌개, 두부찌개, 된장찌개, 명란찌개, 호박찌개 등 재료의 구성에 따라 종류가 많았다.

우리 인민의 부식물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고추장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식료품의 하나이다. 고추장은 밀, 보리, 흰쌀, 찹쌀 등 담그는 재료와 가공솜씨에 따라 맛이 서로 달랐으며 특히 개성, 전라도 순창군과 충청도 청양군의 고추장이 유명하였다.

두부

우리 인민들은 일상적으로 콩으로 두부도 만들어 먹었다. 두부는 콩을 갈아서 끓인 다음 콩단백질을 서슬로 굳혀서 엉긴것을 눌러짜서 만들었다.

김치

우리 나라 부식물에서 가장 특색있는 음식의 하나이다.

김치는 크게 김장김치와 림시로 담그는 김치로 나눌수 있다.

김장김치에서 대표적인것은 통김치, 석박김치, 보쌈김치, 동치미, 깍두기 등이였다. 림시로 담그는 김치에서 대표적인것은 나박김치, 깍뚜기, 장김치, 오이김치, 풋절이김치 등이다.

나물

남새를 한가지씩 따로 무친것과 여러가지 남새를 무친것인데 무우, 오이, 도라지, 쑥갓, 가지, 미나리, 고사리, 미역, 다시마 등이 그 재료로 쓰이였다.

생채

신선한 남새와 산나물을 날것으로 썰어서 약간 절였다가 양념으로 무친것이다. 생채재료로는 무우, 오이, 미나리, 배추, 부루가 가장 많이 쓰이였다.

젓갈

각종 물고기와 조개류, 물고기알과 내장, 새우, 건뎅이를 소금에 절였다가 양념을 잘하여 일정한 온도에서 익힌 저장식료품이다. 젓갈의 종류는 많으나 특히 황어젓, 청어젓, 조기젓, 새우젓, 명란젓, 건뎅이젓, 조개젓, 굴젓, 게젓, 호두기젓 등이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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