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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 실화]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4:52]

[조선력사 실화]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2 [14:52]

 

▲ 상무기풍을 재현한 모습.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상무기풍은 애국심의 발현.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 고구려무덤에 그려진 상무기풍 벽화.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

 

국토방위를 가장 영예로운 일로 여기고 군사를 중시했던 고구려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말타기, 활쏘기, 칼쓰기 등 무술련마에 힘썼다.

고구려사람들속에서 상무기풍이 강하게 지배되게 된것은 고구려사람들의 애국심과 진취적인 기질,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함께  나라에서 무관을 내세워준것과도 관련되여있었다.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은 여러 면에서 표현되였다.

우선 어려서부터 달리기와 말타기, 활쏘기와 칼쓰기, 씨름과 손치기(수박) 등 무술련마를 생활화하고 그것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꾸준히 단련한데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들에 대하여서는 《주몽전설》, 《류리왕전설》, 마을마다 《경당》이 있었던 사실 등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은 또한 민간오락과 경기들도 모두 무술을 기본으로 한데서 나타났다. 안악3호무덤, 덕흥리무덤 등 고구려무덤의 벽화들에는 사냥과 사냥경기, 말타기와 활쏘기경기, 달리기와 씨름, 손치기와 같은 민간오락과 경기장면들이 그려져있는데 이것은 고구려사람들이 민간오락과 경기들도 다 무술을 기본으로 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또한 사람들을 평가하고 등용하는데서도 무술을 중요하게 본데서 표현되였다. 미천한 온달이 사냥경기에서 우승하고 장수로 등용되여 조국방위에서 큰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는 이런 사실을 반영한것이다.

이렇게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은 애국심의 발현으로서 그 어떠한 침략자들과도 능히 맞서 싸워이길수 있는 군사력강화의 중요한 담보로 되였으며 오늘까지도 민족의 자랑으로 사람들속에 널리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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