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섬진강 홍수는 예견된 사고, 확실한 조사 필요

섬진강 댐 방류량 증가도 한 몫 주장

金泰韻 | 기사입력 2020/08/08 [21:47]

섬진강 홍수는 예견된 사고, 확실한 조사 필요

섬진강 댐 방류량 증가도 한 몫 주장

金泰韻 | 입력 : 2020/08/08 [21:47]

(C) 金泰韻

8일, 섬진강 유역에선 피해가 엄청나게 큰 것에 대해 일각에선 섬진강댐 방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섬진강 홍수는 제방이 무너지고 잠기는 것은 임실, 남원과 곡성, 구례, 하동 까지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에서 중점적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섬진강댐 방류량에 의문을 제시하고도 남는다.

이번 섬진강 지류에 대한 피해에 대해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수문을 예상보다 늦게 방류하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었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섬진강댐 방류는 원래 새벽녘에 초당 600톤의 분량에 대한 방류를 시작 한 후 오전 8시 30분 경 방류량을 1,000톤에서 다시 1,866여 톤인 3배에 달하는 수량을 방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여기에 따른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산강통제소 측은 기상 예측을 훌쩍 넘은 강수량으로 갑자기 방류량을 늘렸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번 섬진강과 보성강 유역 아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두고,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충분히 대처 할 수 있는 예견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피해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 이재민 발생에 대한 명확한 대책과 방지책 등, 수계지역에 대한 처우등이 논의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별취재팀>


원본 기사 보기:곡성투데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