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6일 군포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윤장식 고엽제전우회 군포시지회장 및 한상돈 월남전참전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보훈단체장들이 동참하여, 월남전참전 전우이자 이웃인 ‘이민엽’ 옹댁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민엽(1945년 生) 옹은 '68년도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 육군 특유의 용맹함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였으며, 지금도 ‘군포시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주변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현충시설 지킴이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영 지청장은 명패를 달아드린 후, 군포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보훈단체장들과 지역 현안과 보훈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자리에게 “그간 보훈발전과 나라를 위해 힘써 오신 보훈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 한분 한분을 위한 든든한 보훈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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