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7월 2일부터 관내 있는 어린이집 3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교실”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일반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바르게 성장하여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미래 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문화조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하는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입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다문화 전문 강사 선생님과 함께 각 나라의 특징(전통놀이 및 역사와 식생활등)을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쉽게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미랑 센터장은 “찾아가서 결혼이주여성들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다문화교실을 운영함으로서 외국인으로 보는 시선에서 친구의 엄마가 세계문화를 재밌게 설명해주는 자연스러운 관계속에 다문화 인식개선의 효과가 클 것이다”며 주민들이 아이들과 같은 따뜻한 시선으로 다문화가정을 대해주것을 당부하였습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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