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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레바논 폭발, 공격용 폭탄 같다" 78명 사망 4000명 부상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09:41]

미 트럼프 "레바논 폭발, 공격용 폭탄 같다" 78명 사망 4000명 부상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8/05 [09:41]

▲ [속보] 트럼프 "레바논 폭발, 공격처럼 보여 폭탄 같다"...78명 사망 4000명 부상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현지시간) 사망자 수십명, 부상자 수천명을 낸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이 고의적인 공격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무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이건 끔찍한 공격(terrible attack)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지에선 이후 회견에서 "이번 일이 사고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확신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위대한 장성 몇몇을 만났다"라며 "그들은 이게 단순히 제조업 폭발 유형 같은 게 아니라고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장성들은 나보다 잘 안다"라며 "그들은 이게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어떤 종류의 폭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속보] 트럼프 "레바논 폭발, 공격처럼 보여 폭탄 같다"...78명 사망 4000명 부상 (C) 더뉴스코리아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폭발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미국은 레바논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레바논 국민들과는 매우 좋은 관계"라며 덧붙였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78명이 사망하고 4000명가량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폭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이루트 항구에서의 대규모 폭발로 피해를 본 모든 이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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