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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 속담] 경솔한 행동, 소홀히 대하는 태도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3:41]

[조선력사 속담] 경솔한 행동, 소홀히 대하는 태도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7/15 [13:41]

 

▲     © 이형주 기자

 

경솔한 행동, 소홀히 대하는 태도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지고 헤염 잘 치는 놈이 빠져죽는다; 자기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고 경솔하게 행동하다가는 큰 실수를 한다는것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더운 밥 먹고 식은 소리 한다; 쓸데없이 실없고 싱거운 소리를 하는것을 핀잔주어 이르는 말.

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그럴만 한 자격이나 능력이 없는자가 먼저 나덤비는 꼴을 이르는 말.

새우를 잡으려다 고래를 놓친다; 보잘것 없는것을 위하다가 도리여 큰것을 놓친다는 뜻으로 눈앞의 일에만 급급하는 근시안적인 행동을 비겨이르는 말.

우는 꿩이 먼저 채운다; 스스로 자기를 나타내여 걱정을 사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에는 옷이 조금씩 젖어들어가므로 젖는줄을 모른다는 뜻으로 자그마한 랑비나 손실은 처음에는 눈에 잘 뜨이지 않으나 그것도 쌓이고쌓이면 큰것으로 되므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가만바람이 대목을 꺾는다; 약하게 부는 바람도 큰 나무를 꺾을수 있다는 뜻으로 작고 보잘것 없는것이라고 하여 얕잡아보아서는 안됨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개미구멍이 뚝을 무너뜨린다; 작은 부족점이라 하여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커져서 큰 결함을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추울 때에는 매우 작은 구멍으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결코 작은것이라고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비겨이르는 말.

사막에도 금강석이 있다; 아주 보잘것 없어보이는 곳에도 귀중한것이 있다는 뜻으로 어디나 하찮게 여겨서는 안된다는것을 비겨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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