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대협,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 문 정권은 적대행위 중단해야 ”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20/07/14 [17:42]

민대협,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 문 정권은 적대행위 중단해야 ”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20/07/14 [17:42]

 

 

▲     © 사진 = 민대협



 남북관계가 위태로운 가운데 이는 문재인의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이하 민대협)는 지난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1인 시위를 통해 남북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책임을 따져 물으면서 민족공조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북한 겨냥 선제타격 전쟁연습과 전쟁무기도입 완전 중단을 요구했다.

 

민대협은 이와 관련 “지난 6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었다”면서 “남북관계가 파탄일로로 걸어가고 있다는 증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 2년 전 남북의 정상이 만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합의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토록 남북관계가 파탄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전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문재인 정부는 상호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남북합의에 서명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북적대정책을 펼쳐왔다”면서 “5월 6일, 군은 북측을 적으로 규정한 서북도서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민대협은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북측 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 북측 점령 지역을 관리하는 ‘안정화작전’ 등 이명박근혜 정권이 만든 계획을 적용해 한미합동훈련과 한국군 단독훈련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 선제타격용 전투기 F-35 등 전쟁무기 도입으로 국방비는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했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시국의 엄중성을 받아들이고 ‘힘을 통한 평화’ 운운하지 말고 민족을 적대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철기자 s1341811@hanmail.net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