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는 복 받는 행복의 집'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2 [13:33]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는 복 받는 행복의 집'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7/12 [13:33]

 북 조선의 오늘은 12일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행복의 집'제목으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소개하였다.

 

▲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건물 전경.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행복의 집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았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훌륭히 건설한 합숙생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림수혁은 수십년째 합숙생들의 생활을 돌보는 일을 맡아하고있는 일군이였다.

그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합숙을 다녀가신 때로부터 어느덧 6년이 되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위대한수령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안으시고 로동자합숙을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자신께서위대한장군님의 뜻대로 공장합숙을 잘 꾸려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여기저기 잡풀이 무성하고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는 험한 길을 앞장서 헤치시며 합숙부지도 돌아보시고 합숙을 최단기간에 건설할수 있도록 해당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친어버이의 그 사랑, 그 은정에 떠받들려 합숙은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훌륭하게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는 경애하는원수님께서 다녀가신 1호동 1층 4호실에 들리였다.

호실관리원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 호실에 들리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벽장이 세칸으로 되여있는데 녀성들의 옷을 걸어놓는 칸은 길이를 길게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고 합숙생들이 침대에서 잠을 잘수 있게 낮은 침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그래야 자신의 마음이 편안할것 같다고, 침대를 련결식으로 만들되 밑에는 빼람을 만들어주어 거기에 필요한 사품들을 넣을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합숙을 돌아볼수록 자애로운어버이의 각별한 손길이 곳곳마다에 어려있음을 가슴가득 느낄수 있었다.

목욕탕에서 욕조안의 물에 친히 손을 잠그어보시며 합숙생들이 리용할 목욕물의 온도도 가늠해보신 이야기, 치료실에 들리시여서는 의사들이 합숙생들의 건강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신 사연, 도서실을 돌아보시면서 합숙생들이 도서실에서 여러가지 책을 많이 보면서 학습열풍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고 이르신 사실 …

진정 경애하는원수님께서 합숙생들을 위해 기울이신 사랑은 친부모의 사랑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겁고 열렬한것이였다.

그후 합숙에는 료리실습장도 생겨났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 새 합숙에 입사한 합숙생들의 생활을 료해하시면서 처녀들이 시집갈 준비를 할수 있게 료리실습장을 꾸려주도록 하시고 수천점의 집기류와 주방도구들을 보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또다시 베풀어주신것이였다.

림수혁은 우리에게 경애하는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이 합숙생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더욱 아글타글 일해나가려는것이 모든 합숙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말하였다.

차창가로 멀어져가는 합숙의 전경을 다시금 바라보는 우리의 귀전에 복받은 로동자들의 진정어린 목소리가 울려오는듯싶었다.

 

본사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