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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숨진 채 발견 성후행혐의 공소권없음 종결....서울대병원 안치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20/07/10 [09:16]

박원순 시장, 숨진 채 발견 성후행혐의 공소권없음 종결....서울대병원 안치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20/07/10 [09:16]

▲    연합뉴스

 

실종됐던 박원순(64) 서울시장이 10일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부터 수색에 나선지 7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0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을 발견했다.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오후 5시17분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로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관과 소방관 770여명과 야간열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활동을 벌였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식장 안에는 빈소를 마련 중이며 장례 절차는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시장의 시신은 오늘 오전 0시 1분쯤 삼청각 인근에서 발견돼 오전 3시 반쯤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다. 현장에서 기초조사와 시신 수습을 마친 뒤 3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응급실에서 박 시장의 공식적인 사망 선고가 이뤄졌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성추행 관련 의혹으로 형사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은 박 시장의 전직 비서로 변호사와 함께 전날 서울경찰청을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제출하고 이날 새벽까지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2017년 비서로 일하면서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철 기자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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