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신의주갈가공공장, 우리 원료와 기술로 갈섬유판생산기술 완성'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06:23]

북 '신의주갈가공공장, 우리 원료와 기술로 갈섬유판생산기술 완성'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4 [06:23]

 "공화국의 신의주갈가공공장에서 우리 원료와 기술로 갈섬유판생산기술을 완성하였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4일 보도하였다.

 

▲ 신의주 갈 농장. 조선의오늘 자료사진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갈섬유판생산기술 완성​

 

공화국의 신의주갈가공공장에서 우리 원료와 기술로 갈섬유판생산기술을 완성하였다.

공장에서는 갈속에 들어있는 리그닌의 물풀림성문제와 폭쇄물변성과정의 합리적인 온도와 압력보장, 다단성형법에 의한 성형기의 기술개조를 우리 식으로 완성함으로써 수입산 접착제를 전혀 쓰지 않고서도 갈속의 접착성분을 리용하여 구부림세기가 높으면서 질좋은 갈섬유판을 생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공장의 기술집단은 수십차례의 실패에도 주저앉지 않고 끝끝내 가벼우면서도 가공성이 좋을뿐아니라 오래 쓸수 있는 섬유판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밖에도 프레스에서의 가열압착곡선개선, 내수섬유판생산방법 등 수많은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였으며 연마기, 절단기를 비롯한 수십종의 기공구들도 자체로 마련하여 가공공정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각종 규격에 따르는 갈섬유판의 다량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갈섬유판은 생산원가가 대단히 낮으면서도 구부림세기가 높고 습기흡수률이 적은 등 경제적실리가 큰것으로 하여 그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있다.

 

본사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