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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위원장, 오탄강냉이전문식당 찾아 강냉이국수 시식'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06:41]

북 '김정은위원장, 오탄강냉이전문식당 찾아 강냉이국수 시식'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2 [06:41]

조선의 오늘은 2일 오탄강냉이전문식당 료리사 김연희 씨의 글 '몸소 맛보신 강냉이국수'라는 제목으로 김정은위원장과의 사연을 보도하였다.

 

▲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의 강냉이국수 차림표.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 김정은위원장이 몸소 맛보신 강냉이국수라고 소개.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몸소 맛보신 강냉이국수

 

평양시 중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오탄강냉이전문식당으로는 매일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있다.

우리 식당에서 봉사하고있는 수십가지의 강냉이료리들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구수하고 향긋하면서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강냉이국수를 맛본 사람들은 그 어디에서도 흔히 맛볼수 없는 특색있는 강냉이국수의 진미를 맛보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럴수록 우리 인민들이 식생활을 다양하고 문명하게 하도록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당의 국수까지 몸소 맛보신 가슴뜨거운 사연이 다시금 되새겨지군 한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은 식생활분야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풍기면서도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먹기에도 편리한 여러가지 식료가공품들을 리용하면서 윤택하고 문명하게 생활할것을 바라고있습니다.》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먹고있는 강냉이국수를 그대로 맛보자고 하시며 친히 우리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의 료리사들을 자신의 몸가까이로 부르시였다.

그날 우리 식당의 료리사들이 말아올리는 강냉이국수를 몸소 맛보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국수맛이 정말 좋다고, 이런 맛좋은 국수를 더 많이 우리 인민들에게 봉사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강냉이국수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평양대극장주변에 있는 오탄강냉이전문식당에서 강냉이국수를 잘한다는 과분한 치하를 주시였다.

더 맛좋은 강냉이국수를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바쳐오신 경애하는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은 정말 끝이 없었다.

주체104(2015)년 8월 어느날 새로 건설한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강냉이국수맛이 어떤가고 물어주시였다.

한 일군이 지난해 경애하는원수님께서 맛보아주신 그 국수맛과 꼭같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그때 그 국수맛이면 정말 좋다고 만족해하시면서 국수오리의 길이도 우리 인민의 기호와 세계적추세에 맞게 알맞춤히 정하도록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강냉이국수의 맛까지 친히 보아주시고 강냉이국수생산에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을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자애로운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어버이의 웅심깊은 사랑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우리는 경애하는원수님의 인민사랑을 심장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더 맛있는 강냉이음식들을 만들어 봉사함으로써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해나가겠다.

오탄강냉이전문식당 료리사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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