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ㆍ신형 연안구조정 취역, 사고 대응능력 강화
- 묵호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를 통한 연안해역 안전관리 능력 강화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5/28 [14: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강화를 위하여 지난 8일 묵호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13정)을 배치, 약 2주간 장비운용술 및 구조훈련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늘 취역식 행사와 더불어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알루미늄 선체로 무게 18.5톤,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하여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로 고속운항이 가능하고 자가 복원기능도 갖추고 있어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묵호파출소는 동해화력발전소 등 중요 산업시설과 망상해수욕장 등 해수욕장 8개소, 등록어선 307척 및 동해↔울릉 간 여객선(씨스타 1,3호) 운항 등 다양한 해상 치안 및 안전관리 수요가 존재하여 신형 연안구조정을 통해 다양한 해상치안 확보는 물론 인명구조 등 바다 지킴이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급영 해양안전과장은 “묵호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해상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구조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질 높은 해양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