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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 인물] 16세기 이름난 화가 리상좌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09:23]

[조선력사 인물] 16세기 이름난 화가 리상좌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5/27 [09:23]

 

▲ 16세기 이름난 화가 리상좌 그림. 자료사진     © 이형주 기자

 

조선의 력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는 일제가 조작해 만든 조선사35권의 식민사관과 이병도일당이 조작해 만든 대국사관의 반도사관을 중심으로 한국사와 국사교과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반면, 북은 식민사관과 반도사관을 탈피한 흔적이 역력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이 남과 북은 역사의 특징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지에서 "조선을 바로 알아야 통일이 가까워 집니다"라는 신념으로 북조선이 알리는 '조선력사'를 인터넷매체 조선의 오늘이 공개한 게시물을 여과없이 게재한다.[편집자 주]  

 

16세기 이름난 화가 리상좌

 

리상좌(1465~?)는 원래 종의 신분이였는데 그림을 잘그려 도화서 화원으로 되였다. 그의 아들 리홍효도 도화서 화원으로서 그림을 잘그렸다고 한다.

그는 도화서에서 인물화(주로 봉건 통치배들의 화상)를 많이 그렸으며 그밖에 풍경화와 동물화도 잘그렸다.

그가 1543년에 삽화를 그렸다는 기록도 있다.

현재 남아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은 《달밤에 소나무밑을 거닐며》, 《범》등이다. 가을밤의 경치를 묘사한 《달밤에 소나무밑을 거닐며》는 벼랑에 뿌리를 박고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의 형상을 통하여 어떠한 시련도 이겨내려는 화가자신의 강의한 의지를 잘 반영하고있다.

리상좌의 이러한 화풍과 예술적기량은 그림《범》에서도 잘 나타나고있다. 화면에는 모진 비바람이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네다리를 굳건히 버티고 서서 우뢰를 맞받아 대가리를 돌려 사납게 울부짖는 사나운 범을 그렸다.

범의 기상은 당장이라도 비바람을 뚫고 앞으로 달려나갈듯 하다.

화가는 범의 이러한 형상을 통하여 자신의 불우한 신분적처지와 봉건지배계급에 대한 반항심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화가는 맹수의 사납고 용맹한 기질을 잘 표현하기 위해 화면에 범을 대각선으로 배치하였다.

그리고 털은 섬세한 선으로 형태와 면의 변화는 굵직한 선으로 묘사하고 대각선방향으로 몇개의 비줄기를 그렸다. 그는 이러한 창작으로써 당시 화단을 지배하고있던 량반사대부들의 고루하고 형식주의적인 문인화풍에서 벗어나려는 지향을 표현하였다.

리상좌의 우수한 창작적기량과 힘있는 필치, 화폭들이 안겨주는 강한 기백 등은 당시의 회화발전에 적지않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리상좌의 그림에는 사회력사적 및 시대적 제한성으로 하여 묘사대상에서 근로인민들의 형상이 적고 채색에서 수묵 또는 수묵담채가 많은 제한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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