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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 안아온 조국광복회 5월5일 창립'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05 [06:59]

북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 안아온 조국광복회 5월5일 창립'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5/05 [06:59]

 "지금으로부터 84년전 5월 5일은 조선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날이며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의 날이다."고 조선의 오늘이 5일 보도하였다.

 

▲ "조국광복회 창건 선포하는 김일성 주석(1936년 5월 5일)"=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친필원고"=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적사변

 

오늘은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84년전 5월 5일은 조선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날이며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의 날이다.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다음과 같이 회고하시였다.

《1936년 5월 백두산북쪽기슭에서의 조국광복회의 탄생은 조선혁명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조국광복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조선혁명의 보다 창창한 새날은 이렇게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목적과 지향의 동일성을 기준으로 하여 열사람이건 백사람이건 묶어세워야 한다는것이 통일전선에 대한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의 견해였다. 자주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 민족대단결을 바탕으로 하는 전민항쟁에 있고 민족대단결이 자력독립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라는 립장을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1930년대 중엽 안팎의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상설적인 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고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항일무장투쟁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전국적범위에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을 내놓으시였다. 그리고 남호두로부터 동강에 이르는 멀고도 간고한 행군길과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정력으로 새로 내올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의 강령과 규약, 창립선언을 몸소 작성하시였다.

민족단합의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정력적인 혁명활동으로 모든 준비를 면밀하게 갖추신 위대한수령님께서는 마침내 주체25(1936)년 5월 5일 동강회의에서 조국광복회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위대한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자》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면서 조국해방의 기치밑에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결속하고 국경지대와 국내에 진출하여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힘있게 전개하며 항일무장투쟁을 가일층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국경연안에 조선인민혁명군이 의거할 새로운 근거지를 창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수령님께서 몸소 작성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 《조국광복회창립선언》, 《조국광복회규약》이 발표되였다.

위대한수령님께서는 조국광복회의 강령과 규약, 창립선언에서 조국광복회의 목적과 투쟁과업, 활동원칙을 조국해방에 대한 온 민족의 절절한 념원과 의지를 담아 규정하심으로써 조국광복회를 일제를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총집결하는 강유력한 민족통일전선체로 만드시였다.

조국광복회에 로동자, 농민을 비롯하여 지식인, 중소상공업자, 종교인, 민족주의자 할것없이 조국의 해방을 념원하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적인민들이 망라됨으로써 항일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리고 무장투쟁을 강화할수 있었으며 우리 나라의 전반적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킬수 있었다.

참으로 조국광복회야말로 위대한수령님의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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