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세월호 참사 6주기 청소년 피켓시위 ‘함께 기억해요! 함께 행동해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07:57]

세월호 참사 6주기 청소년 피켓시위 ‘함께 기억해요! 함께 행동해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4/21 [07: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세월호 참사 6주기인 416일 오후 330, 광주 금남로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60여명의 광주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활동가들이 2M 간격의 사회적 거리를 두며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으로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의 주관으로 진행된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4월이면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던 세월호 추모 청소년행사세월호 광주시민분향소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청소년 피켓시위가 진행되었다.

 

세월호 기억행동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청소년활동가들은 직접 손피켓을 제작해 참여하거나 금남로 행사장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생각을 담은 손피켓을 제작해 피켓시위에 참여하였다. 특히,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가들은 기후위기를 생각하며 재활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손피켓을 만들어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진행된 피켓시위는 세월호, 함께 기억해요! 함께 행동해요!’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다시금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마음을 담았다.

 

피켓시위에 참여한 정윤건 청소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년 진행해온 세월호 추모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지만, 한 시간동안 금남로에서 피켓시위를 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금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행동 S#ARP 정민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한편 광주청소년촛불모임이 매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세월호 추모 청소년행사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6월부터 안전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청소년 참여행사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