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선에 대한 서방나라들의 제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3 [07:39]

"조선에 대한 서방나라들의 제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13 [07:39]

 북 조선의 오늘은 '《?》로 보는 《!》'란 제목으로 외국인들이 제기하였던 물음들이 있다며 "로동자, 농민, 사무원을 비롯한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것은 또 무슨 말인가?" 등 련재기사로 13일 보도하였다.

 

▲ "서방의 주장대로 한다면 평양의 려명거리와 같은 초호화살림집에서는 억만장자들이나 간부들이 살고있어야 했다"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로 보는 《!》(1)

 

물방울, 너무도 작은 개념이다.

그러나 하나의 작은 물방울에도 온 우주가 비낀다.

마찬가지로 하나의 작은 세부를 통해서도 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수준과 문명정도를 구체적으로, 합리적으로 평가할수 있다.

사람들의 언어와 문화생활령역에서 널리 활용하고있는 문장부호 《?》와 《!》는 비록 작고 소박한것이지만 전인류가 부러워 바라보는 꿈의 나라, 인간만세의 락원을 투시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가 많은 나라

 

아래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인들이 제기하였던 물음들이 있다.

《평범한 로동자가 어떻게 국가정사를 론하는 대의원이 될수 있는가? 로동자, 농민, 사무원을 비롯한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것은 또 무슨 말인가?》

《조선사람들은 왜 치료비라는 말자체를 모르고있는가? 그 엄청난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는가?》

《지난해 평양을 방문하는 기회에 나는 한 소학교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다. 어디로 가는가고 물으니 그 학생은 하루수업을 마치고 궁전으로 간다고 대답하였다. 아버지가 왕인가고 물으니 학생은 자기 아버지는 평양방직기계공장 로동자라고 했다. 로동자의 자식이 어떻게 궁전에 갈수 있는가, 하루 공부하는데 학비를 얼마 내는가고 물으니 그 학생은 학비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머리를 기웃거렸다. 나는 놀랐다.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는가?》

《얼마전 서방의 한 사전편찬업체는 자기 회사에서 편찬한 사전에서 지난해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가 〈남녀평등권주의〉이며 이것은 2018년에 비해 70% 늘어난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서방나라들에서 남녀평등권보장은 실현불가능한 꿈에 불과하다. 조선에서는 녀성들의 인권이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서방의 주장대로 한다면 평양의 려명거리와 같은 초호화살림집에서는 억만장자들이나 간부들이 살고있어야 했다. 하지만 내가 만나본 주인들은 교원, 연구사, 의사, 로동자들이였다. 이것을 어떻게 리해해야 하는가?》

《조선에 대한 서방나라들의 제재는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하지만 조선사람들은 한점 그늘도 없이 활기에 넘쳐 일하고있고 가정들마다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넘쳐흐르고있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계속)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